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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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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부터 기반공사를 시작한 김천혁신도시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김천시 농소면과 남면 일원 381만5천평방미터에 조성중인 김천혁신도시는 토목 공정률 91%를 나타내며 전국 10개 혁신도시 가운데 가장 빠른 진척률을 보인다.
부지조성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북개발공사가 9천185억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지만 12개 이전공공기관 중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한 5개 공공기관만이 청사 건립에 나서 당초 예상한 2012년말 12개 공공기관 이전 완료는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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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조감 |
▲ 어떤 공공기관들 오나
김천혁도시에는 한국도로공사 등 도로교통관련 3개 기관, 국립농상물품질관리원 등 농업지원관련 3개 기관, 한국전력기술(주) 기타 6개 기관으로 총 12개 공공기관이 들어선다.
한국도로공사는 임직원은 1천46명으로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와 지능화 고속도로 구축이 주요업무로 하며, 지난해 6월 청사 착공을 시작해 건립공사가 한창이다.
자동차 성능시험 및 연구와 검사, 철도차량 운전면허 관리 및 종합안전심사 등을 맡고 있는 교통안전공단(318명)은 지난해 12월 착공했고 한국건설관리공사(125명)도 임차청사를 활용할 계획에 있다.
특히 이전청사 중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가장 큰 규모로 건립되는 한국전력기술(주)(2천494명)는 원전 및 발전소의 설계가 주된 업무로 지난해 12월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올 상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조달청품질관리단(83명)은 착공을 완료했고 우정사업조달사무소(110명)는 현재 가장 빠른 건축률을 보이며 완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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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조감 |
▲ 자족형 명품혁신도시 건설
시는 올 한 해 공공기관의 조기착공을 서두르는 한편 임직원들의 정착을 위한 명품혁신도시 건설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주택 조성을 위해 지난해 LH가 공공분양 660세대를 짖기 시작했고 올해 2천977세대를 민간업체에서 발주하도록 해 2012년 1월 현재 단독주택 474세대(분양률 89.3%), 공동주택 7천594세대(분양률 66.7%)의 용지가 분양됐다. 이밖에 근린생활시설용지 68필지(100%), 상업․복합용지 2필지(10.5%)도 분양이 마무리 됐다.
교육기관으로는 2013년 남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가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내 청소년들의 과학교육 장소로 녹색미래과학관이 건립된다.
김천혁신도시는 KTX역이 결합된 전국유일의 혁신도시로써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될 전망이다.
혁신도시에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동김천IC, 국도대체우회도로(2.16km), 월곡교차로 진입로 확장(0.75km), 용시교차로 진입로 확장(0.14km)을 올해마무리 하고 혁신도시-김천ㆍ구미 산업단지를 잇는 자동차전용도로 건설도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혁신도시가 완공되면 인구 2만 6천여명 증가와 일자리 6천200개 창출을 통해 1조5천957억원 상당의 경제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이에 따른 지방세수 106억원 증대, 이전기관 방문객 연 45만명으로 215억원의 부가가치창출을 예상했다.
박보생 시장은 “올 한 해 기반 조성공사를 마무리 짓고 혁신도시 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주택 보급, 교육․문화 시설 확충, 혁신도시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힘쓸 계획”이라며 “앞으로 김천혁신도시를 산업, 연구기능, 쾌적한 주거환경이 복합된 명품혁신도시로 조성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