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2012년 구미시 선산읍민들의 최대 관심사는 단연 ‘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이다.
지난 2008년, 선산읍이 ‘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당시.지방소도읍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선산읍뿐만 아니라 구미시 전역은 축제 분위기 였다.
하지만 현실은 호사다마.
착공에 들어가려던 2010년, 소관업무가 행안부로부터 농수산식품부로 이관되면서 사업이 지체됐고 이관에 따른 사업 목적 변경으로 대상에서 제외됐던 시장상인들의 반발, 사업선정의 불협화 등으로 물거품이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주민들의 우려를 낳았다.
이러한 우여곡절 끝에 지난해 12월 선산읍발전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회 등 기관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추진위는 주민설명회, 현장토론회 등 5차례에 걸친 릴레이회의 끝에 사업 대상을 선정, 정상 궤도에 올렸다.
사업 선정 당시 주변 뒷골 체육시설 조성지의 체육공원과 선비공원 조성에 73억원을 투입키로 한 추진위는 주차장 부족으로 민원인들의 주차불편을 야기해 온 읍사무소 주차장 확보와 동부리, 완전리 어린이 공원 조성, 낙람루 주변 경관정비에 우선 투자해 선결사업 진행 후 남는 여유 사업비만을 투입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ᆞ협의했다.
이미 국비 21억과 도비 2억7천만원, 시비 6억3천만원 총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구미시도 오는 2월 초순경부터 농수산식품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요청을 할 계획으로 승인이 완료되면 6월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수립과 함께 7월부터 착공에 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비도 올해부터 19억5천만원, 2013년 35억원, 2014년 15억5천만원이 연차별로 투입돼 2014년에는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