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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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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임덕’ 올 것이 왔나?
민심(民心)은 천심(天心)이란 말이 있다. 4년 전엔 이명박은 국민의 중심에서 당시 참여정부 10년 동안 실패한 서민정책 때문에 서민(庶民)들은 기대를 하고 표(票)를 던졌는데 4년이 지난 지금은 MB정부를 욕(辱)하는 사람들로 돌아섰다. MB대통령 취임 5년차를 맞이하여 레임덕(임기말기 누수현상) 얘기가 오래 전부터 터져 나왔다. 안타까운 것은 역대 대통령들의 임기 말 레임덕 현상 때문에 곤욕을 치룬 사실을 다 알고 취임을 했을 텐데 어떻게 MB정부가 이 지경까지 왔는지 MB를 지지한 사람들은 실망하고 있다, 다시 말해 도둑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맞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들은 MB정부 불신 한다
측근들이 MB대통령의 믿음을 배신하고 권력을 이용하여 돈을 챙기고 권력을 남용하여 국법을 어지럽힌 자들을 엄히 다스려야 한다는 것이 국민정서다. 저축은행사건, 디도스사건, 돈 봉투사건, 고위 공직자가 연루된 아프리카 다이아몬드(100억 원대) 게이트 등으로 지금 국민들은 MB정부를 불신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고 사재(私財) 300억 원대가 넘는 재산을 국가에 헌납을 했다. 그러나 퇴임 후 살 집 30억 원대 국비사용 때문에 최근 홍역을 치룬 사실이 있다. 사재(私財) 300억 원대 중 일부만 헌납하고, 퇴임 후 자택건축 문제와 측근인 중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워 줄 계획을 세웠으면 좋았을 것으로 필자는 생각한다.
대통령은 세상 민심을 먼저 알아야
친형 박 보좌관(13년)과 여직원 계좌통장 약 20억 원대 입금 때문에 이상득 의원 소환을 앞두고 있는 것은 온 세상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최 진 대통령 리더십 연구소장은 작년부터 이미 레임덕 조사는 시작됐다고 말했다. 지금 레임덕 문제는 야당(野黨)보다 여당 내에서 반기를 들고 정면에서 공격하고 있다. MB대통령은 자신은 깨끗하기 때문에 측근들의 비리를 실감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미국 전 대통령 케네디는 대통령은 세상 돌아가는 얘기에 먼저 관심을 가지고 정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MB 친 누님 아들 구미에 살아
경희대학교 정외과 김 모 교수는 MB는 레임덕이 없다고 하지만 탈당(脫黨) 요구까지 나온 마당에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는 레임덕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경북 구미지역에 살고 있는 MB 대통령 친 누님(작년사망)아들 김 모 씨(58)는 MB 대통령 취임 이전부터 구미에서 전기사업을 했다. MB가 대통령이 된 이후 일손을 놓았다. 큰 아들은 대구 K 대학교 성학과를 졸업하고, 구미시립합창단 모집에 작년에 응시를 했으나 불합격으로 지금 대구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돈 봉투사건 뿐이겠는가?
MB 조카 김 모 씨는 한강다리를 넘어 갈수 없을 정도로 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다. 어째든 MB정부 남은 임기 5년차를 맞이하여 집권 한나라당과 차기 집권을 노리는 민주통합당 모두 돈 봉투 사건이란 올무에 걸려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올라있다.
여야 당정(黨政)이 서로 대지진(大地震) 쓰나 미를 앞둔 정치 붕괴 공포에 휩싸인 것은 부인하지 못할 사실이다. 실명까지 거론된 제보자 고승덕 의원과 박희태 국회의장 캠프에서 나누어준 돈 300만 원 전달사건 처리결과를 온 국민들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으며 특히 4월 총선(總選)을 앞두고 전국 245개 선거구에 출마를 신청한 사람은 1500여 명으로 평균 6대 1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박에 줄 그린다고 수박되나?
정당법(政黨法)은 경선 때 지시, 권유, 요구, 알선한 사람은 모두 처벌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방이후 여야(與野) 정치권이 함께 걸려든 이번 사건을 보고 국민들은 집권당과 제1야당이 사실상 붕괴(崩壞)되고, 정당 정치와 대의(大義)가 동시에 침몰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말해 폐허(廢墟)된 건물은 철거하면 되지만 새로 지를 올바른 목수가 없고, 호박에 줄을 그린다고 수박이 되느냐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