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인구가 1998년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경상북도는 2011년에 타시도로부터 전입 14만명, 전출 13만5천명으로, 순유입 5천명을 기록했다.
모든 연령대에서 순유입 인구가 증가했으며 특히 40·50대 베이비붐 세대의 인구유입이 가장 많았다.
또 그동안 전출 인구가 많았던 10세 미만과 20대 연령층에서 순유출인구가 현저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별로는 구미, 경산, 영천이 타 시․도로부터의 유입인구가 가장 많았으며, 경주, 포항, 안동은 타 시․도로의 유출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 윤종진 기획조정실장은 “이러한 현상은 그동안 경북도가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과 자녀보육 및 교육문제 등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말했다.
2011년말 기준 경북도의 인구는 전년대비 0.5% 증가한 273만 9천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