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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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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만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구미 칠곡 동문들의 30년 기다림에 연일 계속되던 추위도 살짝 비켜갔다.
6일 열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구미시 학습관 신축 기공식이야기이다.
3만여 동문과 학생들이 30여년 동안 꿈꿔온 학습관은 남통동 363-1번지에 대지면적 8천 267평방미터, 건축면적 623.75평방미터에 지상2층 규모로 건축된다.
이곳에는 7개의 강의실과 전산실, 도서실 등 14개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예전 송정동에 소재한 지금의 구미학습관은 부족한 주차공간과 협소한 출입구, 부족한 강의실 등 열악한 학습여건 등으로 주경야독을 통해 만학의 꿈을 키워 온 학생들에게 상당한 불편을 초래해 왔다.
이에 따라 구미칠곡 동문회와 학생회는 2010년 5월 28일 당시 양진오 동문회장과 김윤태 학생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학습관 이전 추진위를 발족하고, 적극적인 해결에 나섰다.
추진위는 한때 구 금오공대 학생회관을 이전부지로 활용키로 하는 계획을 고려했으나 여의치 않게 되자, 부지 물색에 나섰고, 결국 학습관대상부지 선정 심의 결과 최종적으로 구미시 남통동 363-1번지가 최종 낙점됐다.
이처럼 구미학습관 이전이 이처럼 결실을 얻게 된 것은 3만여 학생과 동문들의 열정과 남유진 시장의 이전 부지에 대한 사용승인, 15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준 김성조 국회의원이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기공식에 참석한 조남철 총장은 “방송통신대학은 국민모두에게 고등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우리나라 대학 중 가장 큰 대학”이라며“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는 8월 준공하는 학습관이 대학 뿐 아니라 구미시 일대 모든 주민들의 평생학습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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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철 총장 |
이어 남유진 시장과 함께 중앙에서 구미 학습관 이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김성조 국회의원은 “훗날 얼마 안 되지만 제가 가진 모든 책을 이곳에 기증하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것이 개인 적인 꿈”이라며 구미 학습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나타냈다.
또 “준공 마지막이 아니라 더 증축 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해 달라 했다.”며“구미시 학습관이 멈추지 않고 더 크게 성장해 인근의 시민들의 평생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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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국회의원 |
지난 1983년 한국고시회에서 첫 출발 한 한국방송통신대 구미학생회는 1988년에는 금오탑 창간호 발간과 함께 제1회 통대인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어 1989년에는 학생회 사무실을 마련했고, 1990년에는 학습관 유치 위원회를 발족했다. 또 1995년에는 구미학습관 법정인가를 받았으며,1996년에는 학습회 소식지 등대지기 발간과 함께 구미학습관을 개관하고 학생회 회칙을 제정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양진오, 김윤태 공동위원장은 " 주경야독으로 만학의 꿈을 이뤄나가고 있는 방통대 학생과 동문들의 학문 공간을 마련하는데 큰 힘이 된 동문 및 학생들의 열정과 남유진 시장, 김성조 국회의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공식이 있기 까지 쉽지 않았던 지난 날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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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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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오 학습관 이전 추진위 공동 위원장(사진 중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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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태 공동위원장(사진 중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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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국회의원도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해 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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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 경북도의원, 박세진 정하영 구미시의원(사진 우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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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홍섭 구미시의원, 변우정, 박태환 경북도의원, 윤창욱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조명래 구미 교육장(사진 우에서)도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해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