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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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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니 스님들이 단체로 학사모를 쓰고 졸업식에 참석했다.
8일 열린 구미1대학 제19회 학위수여식 및 제11기 농업기술경영대학 수료식에서다.
경북 김천 청암사 승가대학 대학원과정(율원)에 있는 비구니 스님 21명이 주인공으로 승가대학 스님들이 일반 대학에서 단체로 위탁교육을 받고 졸업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스님들은 국가자격증으로 전문성을 갖춘 불교 복지지도자가 되기 위해 2년 전 구미1대학 특수보육계열 아동복지과 전공으로 입학했다.
그동안 사회복지 전문교육과정과 어린이집 실습, 사회복지사 현장실습 등을 모두 이수해 아동복지 전문학사 학위를 받고 사회복지사 2급, 보육교사 2급, 실기교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청암사 승가대학 지형스님은 “체계적인 교육으로 국가자격증을 취득한 불교 복지지도자를 양성하여 복지와 포교에 더욱 힘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구미1대학은 이 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27개 학과 1,755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4년제 학사학위인 전공심화과정으로 정보통신과 4명을 비롯해 전문학사 1,751명이 학위를 받았다.
또 평생교육원의 제11기 농업기술경영대학과정 23명과 제6기 최고경영자과정 21명에 대한 수료식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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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주 구미1대학 총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