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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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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골목상권 보호를 위한 대형마트와 SSM에 대한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의무휴업 일을 지정하는 내용의 조례개정 추진과 관련 이욱열 새누리당 구미을 예비후보가 시의적절한 조치로써 이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대기업의 상권침해에 대한 중소상인들의 연대기구인 ‘전국 600만 자영업 유권자 정치행동’의 결성을 적극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정부는 그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말로만 외쳐왔다.”고 지적하고 “ 지난 2006년 이후 중소기업 고유 업종제의 완전폐지로 30대 그룹 계열사가 1천69개로 급증했고, 2009년에는 정부가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출자총액제한제(출총제)’를 폐지, 합법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터전까지 마련해주어 불에 기름을 더한 꼴이 됐다”고 비판했다.
또 “그동안 대기업의 문어발식 사업 확장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상당부분 포진한 비제조업 분야인 건설, 부동산임대업, 교육업, 출판과 영상, 운수 창고업종에 이르기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한마디로 돈 되는 일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모습을 보여 왔다”고 지적했다.
또 “ 대기업들은 너무 공룡처럼 성장하고 있고, 눈먼 돈도, 더러운 돈도, 깨끗한 돈도 모두 갖겠다고 한다.”면서 “ 동반성장 위원회의 위원장이던 정운찬 전 총리마저 대기업들의 문어발식 영업을 지적한바 있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특히 “얼마 전 대기업들은 MRO(기업의 원자재를 제외한 소모성 자재)라는 방식을 도입해 볼펜은 물론 종이 한 장까지 구매대행업자들이 쥐락펴락하게 함으로써 수십 년간 영업해온 중소상인들을 서럽게 만든 전례가 있다.”고 지적하고 “지금처럼 대기업이 어업으로 치자면 쌍끌이 기선 저인망 방식과 다를 바 없는 영업철학을 갖기 쉽고 돈 되는 마구잡이식 영업만을 고집한다면 이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와관련 “대기업은 무분별한 중소기업 업종침범과 일감몰아주기 등 철학 없는 영업보다 세계에서 1등인 제품개발과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 구미시와 의회의 조속한 조례개정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