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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 살 맞대고 땀흘리는 소통과 화합의 행정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02월 14일
남유진 구미시장 27개 읍면동 순방 마무리.
ⓒ 경북문화신문

소통과 화합 행정을 위한 남유진 구미시장의 구미 전 지역 방문 일정이 마무리 됐다.


하지만 현장을 직접 둘러본 남 시장은 한달간의 공식 일정과는 별도로 구미 전 시민 만나기를 목표로 지속적인 현장 방문을 가질 계획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12년 새해를 맞아 최근 한 달간 27개 읍면동을 차례로 순방하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함께하는 시정추진을 만들기 위한 행보를 펼쳤다.


-민생현장 챙기며 한 달간의 강행군


지난 1월 12일 도량동과 선주원남동을 시작으로 지역 순방 일정에 들어간 남유진 시장은 2월 10일 선산읍까지 설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 매일 여러 지역을 돌아보는 강행군을 펼쳤다.


특히 이번 지역순방은, 지난해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으로 미실시 된 지역순방으로 2010년 이후 2년 만에 실시된 것으로 남유진 시장은 이번 지역 순방을 통해 지역의 민생과 민심을 돌아보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각 지역이 안고 있는 주요 현안과 불편,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논의하며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지역별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

순방 현장에는 근로자, 소상공인, 주부,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회장, 읍면동단위 기관단체장 등 지역별 30~40명 정도가 함께 했다.


또 동석한 자치행정국장, 총무과장, 기획예산담당관, 사회복지과장, 교통행정과장, 건설과장, 도시과장, 도로과장, 건축과장 등 관련 공무원들은 즉각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특히 남유진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에 검토해 보겠다는 담당 공무원의 말에 “검토하겠다는 말은 안 하겠다는 말과 같다.”며 실질적인 변화와 수용을 강조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격의 없는 대화


이번 순방 내내 남유진 시장은 참석한 시민들의 건강, 근황 등을 물으며 자연스러운 대화 분위기를 만들며 격의 없는 간담회를 위해 노력했다.


대보름날에 방문한 광평동에서는 시민들과 함께 부럼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러한 남유진 시장의 소탈한 모습에 일부 읍면동은 꽃다발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시정추진에 대한 노고와 앞으로 더욱 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별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


이번 지역순방을 통해 구미시는 총 36건의 지역별 현안사항과 163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이 중 10여건의 안건은 현장에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해결됐다.


시민 대부분은 도로와 교통, 공원, 체육시설 등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에 대해 관심이 높았다.


미해결 안건 140여건은 관계 기관 및 해당부서의 검토가 필요한 사업으로 빠른 대처가 될 수 있도록 현재 행정처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의 내용 중에는 건설․임대아파트 건립․도시가스 공급․도시계획 변경 등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사업도 다수 있었다.



-향후 추진 계획인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


4대강 살리기 사업 완료 후 생겨난 12.6㎢(380만평)의 낙동강 둔치 활용계획에 대해 지역을 불문하고 많은 시민들의 질문과 관심이 이어졌다.


특히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시되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남유진 시장은 “낙동강 둔치는 후손들에게 물려 줄 유산으로 깊이 연구 하고 신중을 기해 추진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체육시설, 강수욕, 수상스키, 모래찜질장 등 다양한 수변레포츠를 개발하여 수변 복합레져파크 등 문화와 레져, 관광을 연계한 신개념 친수공간으로 둔치를 조성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또 구미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된 시민 아이디어들을 취합한 뒤 향후 대시민 공청회 등을 거쳐 시민의 뜻에 따라 사업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구미시가 당면한 주택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전국 건설회사를 상대로 직접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아파트신축, 구획정리, 재건축, 재개발 사업의 박차를 가하겠고 약속했다.


다가오는 5월, 구미에서 열리는 제50회 도민체전 준비상황에 대한 질문에는 반세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반세기를 열어갈 뜻 깊은 도민체전이니 만큼 3백만 도민이 화합할 수 있는 명품체전으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 계획


구미시는 이번 순방을 통해 접수된 163건의 민원에 대해 개별 관리카드를 작성하고 관계 기관 및 부서에 통보하여 의견을 수합한 뒤 추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2월중 그 결과에 대한 대책 보고회을 거쳐 건의자에게 회신을 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는 감동 행정


남유진 시장은 사안별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예산과 사업우선 순위를 따져 하나씩 해결할 수 있도록 지시했다.


중장기 계획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도 시책에 반영할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을 약속하며, 참석 공무원들에게 시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감동 행정을 주문했다.


한 달여에 걸친 지역 순방을 마무리 한 남유진 시장은 “구미의 백년대계를 위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정신으로 시장과 공무원,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함께 노력하자.” 며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거듭 강조했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0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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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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