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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물망초 싸고 빠르게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02월 15일
김천시 사이버 팜
ⓒ 경북문화신문

김천시내에서 거창방향 으로 3번국도를 따라 승용차로 5분정도 달려 우회전해 농장안내판을 따라 조금만 가면 3.3ha의 농장이 발길을 멈추게 한다.


농장의 주인공은 바로 김동훈(55세), 박옥열 부부(52세).


부부는 맛좋고 품질이 뛰어난 과일을 생산하고 소비자의 식탁에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칼바람이 부는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이른 아침부터 소비자의 식탁에 배달할 사과를 선별하고 포장하느라 동분서주 한다.


이들 부부가 운영하는 Cyber Farm 물망초농원은 봄에 새콤달콤한 자두를 시작으로 손만 닿아도 터질 것 같은 상큼한 포도와 생각만 해도 침이 도는 달콤하고 아삭아삭한 사과를 생산하는 과수 전업농가다.


부부는 말했다.


처음 과일농사를 지을 땐 화학비료와 제초제, 농약 등으로 농사를 지어 온 것이 사실이지만 13년 전부터 화학비료대신에 직접 퇴비를 만들어 사용하고 농약대신에 미생물을 만들어 발효해서 나무에 치고 제초제 대신에 부직포를 나무 밑에 덮어주고 기계로 풀을 갂아 주는 친환경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환경오염을 줄임은 물론 생산한 과일은 소비자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먹거리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렇게 친환경농법으로 생산한 우수한 과일을 농가에서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유통비용을 줄이는 방법을 찾던 중 지난해 김천시가 육성, 유통비용을 절감, 농가소득으로 창출하는 사이버농장으로 선정돼 농장조성을 완료했다.


지난 1월 사이버 상에 농장을 오픈하고 밤을 낮 삼아 새로 들여놓은 농기구인 컴퓨터 운전하는 법을 배우고 농장홈페이지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면서 부부는 요즘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세상에 살고 있다.


구입은 농장 홈페이지 www.yesfarm.kr을 통해서 언제든지 가능하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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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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