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대형 마트, SSM 방치해선 안돼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2월 21일
배수향 도의원 ‘ 경북도도 적극 나서야’
ⓒ 경북문화신문


 


 


 


배수향 경북도의회 의원이 유통산업발전에 의한 대형마트 규제 등의 권한이 시장과 군수에게 있다고 해서 방치할 것이 아니라 경북도차원에서 적극 나서서 대형 마트와 SSM 등에 대한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합리적인 규제를 통해 괴사되고 있는 도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배 의원은 지난 17일 5분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면서 여론 수렴 등을 통해 대형 업체들이 지역 중소업체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살아갈수 있는 정책적인 방안을 서둘러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배의원에 따르면 2011년말 현재 경북도의 경우 대형마트는 25개소, 기업형 슈퍼마켓 41개소등 모두 66개소에 이르고 있다. 이는 2011년말 현재 도의 주민등록인구수 269만9천명 대비, 4만 893명당 대형마트 1곳인 셈이다. 이는 경북의 경우 특히 대형마트와 SSM의 밀집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을 방증하고 있다.


실제 대형마트의 경우 포항은 전체 인구 51만7천명 대비, 대형마트는 9개로서 인구 5만7천명당 1개인 셈이고, 김천의 경우는 전체 인구수 13만6천명 대비, 대형마트가 2곳으로서 6만8천명당 1곳으로 나타나 인구수 대비 대형마트 입점수가 포항, 영주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실정이다.특히 김천에는 대형마트 1곳이 추가로 입점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붕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히 SSM은 도의 경우 모두 41개소로서 SSM이 소재하는 시군의 전체인구 235만 2천명 대비, 5만7천명당 1곳이다. 이는 부산의 5만 4천명당 1곳, 대구 5만 9천명당 1곳, 광주 9만6천명당 1곳과 비교해 대도시와 비슷하거나 더 많게 나타나는 있다.


또 배의원이 제시한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경북의 대형 소매점 경상지수는 2005년 100기준, 2011년 12월 현재 164.9로서 전국 16개 시도 중 6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형마트 경상지수 역시 189.3으로 전국 16 시도 중 5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그만큼 지역내 소비가 대형마트 등 대형 소매점에 쏠리고 있다는 증거인 셈이다.


반면 배의원이 제시한 최근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진흥원이 전국 16개 시도의 전통시장을 상대로 한 2010년도 전통시장 활성화 수준을 평가한 결과 경북의 경우 전체 178개 가운데 조사대상 138개 전통 시장 중 우수한 A 등급을 받은 곳은 죽도시장, 죽도 농산물 시장, 영천 공설시장, 영해 5일시장등 4곳에 불과한 2.9%에 그쳤다. 또 시장 활성화 정도가 비교적 양호한 B 등급은 12곳으로 전체 시장의 9%로써 전국 평균 14.1%보다 낮게 나타났다.


이와관련 배의원은 “유통산업 발전법에 의한 대형마트 규제 등의 권한이 시장군수에 있다고 해서 방치할 것이 아니라 도차원에서 적극 나서서 대형마트와 SSM 등에 대한 문제점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합리적인 규제를 통해 괴사되고 있는 경북의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살려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2월 21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나절 산책 15] 낙동강변 큰금계국을 따라서..
구미재향경우회,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구미시,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기획예산처·지방시대위 방문..
경북도, 2차 공공기관 유치 총력..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3연임 확정..
경북도, 취업 취약 청년 지원사업 나서..
구미시청 검도팀 이강호 감독, 전국검도7단선수권대회 정상..
강명구 의원 기자회견, ˝정부 수소발전 시장 축소 재검토해야˝..
˝1학년, 100일 동안 정말 잘했어!˝ 구미신당초, 꿈이 자라는 백일 성장 파티 열어..
경북도, `민선 9기 대전환 준비위원회` 출범..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의사는 모니터를 보면서 일상의 일인 듯 담담하.. 
6월의 첫 번째 금요일이다. 기자는 이른 아침..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