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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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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장세만 제5대 구미시의원의 시정 질문을 통해 공론화되고 2008년 구미시 의정 동우회가 신규 사업으로 채택하면서 분위기를 조성한 구미시 화장장 설치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5대 의회에 이어 6대 의회에서도 화장장 설치에 관한 구미시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해 의원들의 집중 질문이 이어지고 있지만 시는 추진위원회 조차도 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0년 11월 금오공대 산학협력단에 용역을 의뢰했고, 2011년 5월 용역 결과를 받은 후 세부실시 설계 용역과 추진위 구성, 부지선정공고, 시민의견 수렴 절차를 거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수목원을 포함한 20만평에 선정 지역의 인센티브 제공을 제외한 순수사업비로 280억원을 투입한다는 구체적인 계획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담당 과장은 올해 안에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여전히 제자리를 맴돌며 최근에는 위치 선정에 관한 숱한 루머를 양산해 내고 있다.
여기에다 국회의원 선거도 발목을 잡고 있다.
구미시의 시립 화장장 건립 추진 계획에 따르면 1십만 평방미터의 부지면적을 대상으로 화장로 4기, 봉안당 3만위와 부대 시설 등 1차 조성을 마친 후 연차적으로 20만 평방미터를 확보한 후 수목장과 잔디장 등 자연장지와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2012년 중 36억원을 들여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설계 용역과 1억원을 들여 추진위원회 회의 및 주민간담회를 실시한다는 추진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또 1억원을 들여 대시민 홍보 및 선진시설도 견학한다는 계획이다.
도내 화장장은 ▷포항 2개소▷경주▷김천▷상주▷문경▷의성에 각 1개소의 화장장이 설치되어 있다.
이에 대해 구미시 관계자는 “2월 중 추진위원회 구성원을 확정하고 예정된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