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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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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을면 방경도 면장이 39년간의 긴 공직생활을 지난달 29일 열린 명예 퇴임식을 끝으로 마무리 했다.
“구미와 선산의 39년 역사와 함께 했던 지난 세월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는 방 면장은 “탈 없이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데는 공직자 여러분과 시민, 면민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 “여러 동료들과 함께 했던 공직생활을 오늘로 마무리 하려 한다”면서 “자유인으로 돌아가지만 마음과 몸은 늘 구미시민, 무을면민으로 살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선산에서 태어나 선산초ㆍ중ㆍ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74년 선산군 선산면사무소에서 첫 공직에 발을 내 딛은 방 면장은 시ㆍ군 통합 이후 관광문화재계장, 환경지도계장, 청소년계장, 감사실안전지도계장, 산업정보계장, 실업관리계장, 징수계장, 건축행정계장을 거쳐 무을 면장으로 부임했다.
특히 방 면장은 재직 당시 선산군수로부터 청빈공무원상과 내무부장관 표창, 총무처장관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녹조근정훈장도 수훈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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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
이와 같이 구미시의 역사를 함께 써내려간 방 면장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남유진 시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함께 한솥밥을 먹으면서 치밀하고 완벽한 공직자라고 늘 생각 하고 있었다”면서 “모든 후배 공직자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퇴임식에는 남유진 시장과 함께 임춘구, 이명희 구미시의회 의원과 동료직원, 면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방 면장의 노고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