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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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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5일수업제 전면실시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일 주5일수업제 전면실시에 따라 자치단체와 사회단체 등은 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놨다.
하지만 대부분 지역 학생들의 참여율이 저조한 가운데 구미시도 예외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구미관내 각 급학교중 주5일수업 프로그램을 실시한 학교는 전체 학교의 절반수준에 불과 했다.
더욱이 토요프로그램 희망자 수요조사 조차 하지 않은 학교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부분의 학교가 2일 개학해 하루밖에 없는 시간에 신청 및 운영 계획을 세울 수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그나마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몇몇 학교도 체육활동, 취미 생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지만 학생들의 참가율 저조로 교실 문만 열어 놓은 학교가 대부분 이었다.
A학부모는 “학교의 미숙한 준비와 홍보도 문제지만 실질적인 교육효과에 의문이 드는 시간 때우기식 프로그램도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구미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참여 저조는 도시보다 농촌지역 학교에서 더욱 심각했다”면서 “농촌지역 학생은 교통 불편과 도시지역 학생은 학교보다는 가정에서 또는 친구들과 PC방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 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