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초등학생 등교하기 싫은 이유 1위 ‘공부’때문?

권상윤 기자 / 입력 : 2012년 03월 08일
67%가 학교부적응은 ‘개인 탓’ 답해
ⓒ 경북문화신문

2012학년도 신학기가 시작된 가운데 초등학생들이 등교하기 싫은 이유가 ‘공부’때문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초등학교 고학년(4-6년)학생 46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새 학기가 시작되면 가장 걱정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48.3%(223명)가 공부 및 성적 이라고 답했고 25.8%(119명)는 친구를 사귀는 문제라고 응답해 2위를 차지했다.


또 ‘새 학기 등교하기 싫었던 적이 있다면 무엇 때문인가’라는 질문에 공부와 숙제라는 답이 43.2%(199명)로 가장 많았으며 또 다른 답변으로는 친구 문제가 있었다.


특히, 친구 문제에 있어서는 남자 아동들(4.6%·21명) 보다 여자 아동들(9.8%·45명)의 비율이 더 높았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데 있어서는 79.5%(368명)가 성격을 보며, 친구를 사귈 때 가장 걱정되는 것은 불량한 친구를 사귀는 것 이라고 가장 많이 답했다(49.9%·231명).


또 새로운 친구들과 가장 많이 이야기 하는 주제로 36.7%(168명)가 연예인이나 TV 프로그램 이야기라고 꼽았고, 여자 학생들은 연예인이나 TV프로그램 등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반면 남자 아동들은 게임, 좋아하는 운동 등을 주로 이야기 소재로 삼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데 있어 나만의 비법이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특별한 나만의 방법은 없지만 대부분 그 친구가 관심 있어 하는 주제로 말을 걸거나 솔직하게 친구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가 43.4%(201명)로 가장 많았고 솔직하게 친구가 되고 싶다며 다가가는 비율은 여 학생 13.9%(64명)로 남 학생 6.5%(30명)보다 높게 나타났다.


‘불량한 친구를 알아보는 나름 각자의 비법이 있느냐’라는 질문에는 35.2%(164명)가 직감으로 알아 볼 수 있다고 가장 많이 답했으며 학년이 높을수록 이 비율은 더 증가 했다(4학년 9.9%·46명/ 6학년 12.9%·60명).


특히 ‘새 학기를 맞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라는 질문에 67.1%(310명)는 개인의 문제, 즉 성격과 공부ᆞ외모 등의 문제라고 꼽았다.


이와 함께 ‘친한 친구가 생기거가 친한 친구들끼리 그룹이 형성되는 시기가 있는가’ 라는 물음에 4학년의 경우 새 학기 시작 직 후 라는 응답이 11.3%(52명)가 가장 많은 반면, 5~6학년의 경우 특별한 시기가 없다고 답했다.


이에대해 재단 관계자는 “학교 폭력이 사회 이슈가 되면서 아이들은 막연한 불안감을 갖고 있었다”며 “새 학기가 시작되면 학부모들도 걱정이 많아지지만, 무엇보다 새 학기에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그 어느 때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긴장을 많이 한다”고 분석했다.


 



권상윤 기자 / 입력 : 2012년 03월 0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기고]신분증 준비해 주세요!..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 12일 개장..
㈜가람시스템 최환기 대표, 김천대에 발전기부금 200만원 기탁..
전시]단원 김홍도가 찰방을 지낸 안기역, 전시로 다시 열린다..
한나절 산책 15] 낙동강변 큰금계국을 따라서..
`2026 구미푸드페스티벌` 음식점 모집..
상주시,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2년 연속 경북 ‘최우수상’..
박상수의 고사성어(11)]새옹지마(塞翁之馬)..
구미시, 7만5천여 필지 농지 전수조사 착수..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의사는 모니터를 보면서 일상의 일인 듯 담담하.. 
6월의 첫 번째 금요일이다. 기자는 이른 아침..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