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 그동안 쌓은 소중하고 풍부한 경험과 신념으로 노인 여러분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믿음직한 사람, 믿고 맡길수 있는 사람, 성실과 정직의 사람"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지난 17일 실시된 대한 노인회 구미시지회 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박두호 전 인동농협 조합장은 고령화 사회를 선도하는 양질의 노인복지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정부차원에서 복지예산을 해마다 늘리면서 어둡고 그늘진 곳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대추이에 부응, 노인 여러분들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출사표를 던졌다는 신임 박두호 대한 노인회 구미시지회장은 "노인의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요, 그 얼굴의 굵은 주름은 청년들의 표상"이라고 강조하고 " 우리는 잘 살아야 한다는 신념 아래 풀뿌리 나무껍질로 연명했고, 배가 고파서 허리끈을 졸라매며 지난 날 들을 살아왔다"고 회고 했다.
박 회장은 또 " 일제 노예시대에는 종노릇을 했는가하면, 6.25 한국 전쟁 때는 소낙비가 쏟아지는 총탄 속에서 목숨을 초개같이 바치면서 나라와 민족을 지켜온 주인공이 바로 지금의 노인 여러분"이라고 강조하고 " 지금 우리는 잘 살고 있고, 잘먹고, 잘 입고, 의술이 좋아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120살 시대를 살고 있다"면서 노인 복지의 중요성을 거듭 피력했다.
박 회장은 특히 이러한 시대적 추이에 부응해 ' 멋지게 봉사를 하겠다"는 신념으로 복지회관 건립과 효 교육의 체험적 실천, 27개 분회의 강화를 실천 공약으로 내걸었다.
특히 노인복지회관과 관련 박 회장은 준공 7년이 된 현 시점에서 모든 부서나 프로그램이 노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거나 수용시키지 못하고, 북부지역의 중심인 선산에 복지회관을 꼭 건립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가난한 농군의 아들로 태어나 자수성가한 인물로 평가되는 신임 박두호 회장은 구미 진미동장, 신평2동장, 인동 농협 조합장 6선, 경북도의회 의원, 경상북도 교육위원 및 의장 등 다양한 이력을 갖추고 있다.
상훈으로는 경북도지사 표창, 농협 중앙회 공로상, 농림부 장관상,경상북도 교육감 공로패,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을 수상했고, 특히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 일주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