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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공정위 조사방해, 시장경제 근간 흔드는 국기문란 행위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3월 21일
경실련 “일류 기업 오만함의 극치, 징벌적 손해배상제 등 도입 촉구 ”
ⓒ 경북문화신문

공정거래위원회가 18일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조사를 조직적으로 방해한 혐의에 대해 4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한 결정과 관련 경실련은 성명을 통해 ‘ 삼성전자의 공정위 조사 방해는 시장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국기문란 행위’로 규정하고, 법 위에 군림하고 법을 무력화시키려는 일류기업의 오만함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공정위는 경쟁경책을 수립∙운영하고 시장에서 기업의 불법행위를 감시, 처벌함으로써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를 만들어 가는 준사법기관이며 경제검찰이다. 따라서 공정위는 시장에서 기업의 불공정행위에 대해 적극 감시해야 할 책임이 있으며, 불법행위 혐의가 있는 해당 기업은 공정위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고 이에 따를 책무가 있다.


경실련은 이와 관련 “ 삼성전자는 보안담당 직원, 용역업체 직원들이 공정위 조사요원들의 출입을 지연시키는 동안 조사대상 부서원들은 관련자료를 폐기하고 컴퓨터를 교체했는가 하면, 조사대상부서의 부서장은 조사를 거부하고 조사공무원들이 철수한 후 사무실로 돌아와 본인 컴퓨터에 저장된 자료를 삭제했다.”고 주장했다. 또 “ 고위 임원들의 지휘로 조사 방해가 상습적으로 이뤄지고 불법 행위를 축소하려고 허위 자료를 제출했으며 신속한 협조보다는 조사요원의 출입을 어렵게 하는 방향으로 보안을 강화했다”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또 “삼성전자의 이같은 행위는 경제검찰인 공정위의 권위를 전면 부인한 것이며, 나아가 법 위에 군림하고 법을 무력화시키려는 일류기업의 오만함을 그대로 드러낸 것”으로 규정하고 “국내 시장에서 불법행위를 통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자신의 불법행위를 덮기 위해 공정위의 조사를 방해하는 기업이 과연 글로벌 시장에서 일류 기업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경실련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향후 공정한 시장경제 질서 확립을 위해 삼성전자에 대해 는 공정위 조사방해 행위에 대해 사과하고, 향후 이같은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조사 방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5년과 2008년에도 조사 방해 행위로 각각 5000만원과 4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은 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인 셈이다.


 


경실련은 또 공정위 역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시장에서 불법을 저지른 기업에 대해 보다 철저한 조사와 그에 따른 강력한 처벌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정위가 삼성전자의 조사 방해 행위에 대해 역대 최고인 4억의 과태료 부과를 결정했지만, 솜방이 처벌로는 기업의 불법행위를 근절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경실련은 특히 “삼성전자가 공정위 조사를 방해한 것 자체도 문제지만, 경제검찰인 공정위가 어떻게 하다가 일개 기업에게 이런 취급을 받고 있는지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하고 “ 차제에 공정위는 과태료만 부과하고 말 것이 아니라, 철저한 조사 방식과 그에 따른 강력한 처벌 방안을 마련해 경제검찰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실련은 또 현행 과징금 부과기준을 대폭 상향하고, 동시에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집단소송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여전히 반복되는 재벌의 불공정행위에서 드러난 문제점은 현재 공정거래법상 과징금 부과기준이 낮기 때문에 불공정행위를 제재하는데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다.


재벌들이 불공정행위를 해서 얻는 이익이 잃는 손해액 보다 크다는 것을 이용해 계속해서 불공정행위를 벌이고 있는 만큼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법 위반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을 대폭 상향함과 동시에 징벌적 손해배상제와 집단소송제도의 도입을 통해 시장에서 재벌의 불공정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 경실련의 입장이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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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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