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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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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릴 경우에만 오수가 흘러내리는 우수관에서 갑자기 폐수가 쏟아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7일 오전 11시경 구미시 옥계동 옥계 우수관 폐수방출 문제가 발생하자, 구미시 환경사업부 4단지 처리팀 J모 외 1명 등 2명의 관계공무원이 현장확인을 하고 있던 중 옥계 우수관에서 갑자기 오폐수가 쏟아져 내렸고, 이 와중에 관계공무원이 긴급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 25일에도 옥계 우수관과 제2공단 우수관에서는 각종 오,폐수가 쏟아지면서 옥계한천을 오염시키는 불상사가 발생했다. 이에따라 오폐수가 낙동강으로 유입되면서 식수원의 오염될수 있는 우려를 낳았다.
문제는 25일 발생한 오폐수 유출 사건이 해결되기도 전에 27일 또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는 점이다.
특히 이러한 사실을 27일 오전 11시 30분경 관계부서인 구미시 상하수도 사업소 하수과 하수정비계 L모 주무관에서 전화를 통해 알려주었으나 L 모 주무관은 "상황에 따라 그럴수도 있지 않느냐"고 답한 것이 전부였다.
또 하루 뒤인 28일 오전 10시 15분경 27일 갑자기 발생한 폐수 유출 문제와 관련 현장 확인 사실을 문의했으나 L모 주무관은 "하지 않았다"고 답변하는 등 폐수 유출문제에 대해 아예 대응조차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구미시민들의 식수원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는 폐수 유출문제가 심각한데도 불구하고, 구미시가 아예 대응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분개해 했다.
<서 일주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