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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실련 선정 11대 지역과제-제19대 총선 후보에게 보내는 질의서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05일
“답변서는 8일 언론에 공개하기로”
ⓒ 경북문화신문

 










 


▶구미경실련은 지역 유권자들에게 친숙한 지역과제 질의를 11개 선정, 7일까지 답변서를 받아 8일 발표하기로 했다.


▶국정과제는 지난달 23일 발표한 중앙경실련 선정 25개 정책과제로 대신하기로 했고, 답변서는 중앙경실련에서 받기로 했다.


▶지역과제는 지자체 사업이 많지만, 국비 확보가 필수적인 사업도 많기 때문에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균형 있게 다뤄져야한다.


▶10대 지역과제에 대한 답변 방법은 ‘찬성’, ‘반대’, ‘유보’로 하되 부연 설명도 가능한 쉬운 방법이므로, 모든 후보들의 참여를 기대한다.


 




【1】구미-대구 생활권통합 추진


대구권광역전철(구미∼대구∼경산)이 2014년 12월 개통되면 ‘구미-대구 생활권통합’이 가속화될 것이다. 취수원 구미이전에 실패한 대구시도 구미시에 대한 유화책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이 같은 변화된 여건을 활용해 구미공단 국비확보를 위한 대구국회의원들과의 공조, 대구-구미 교육·문화교류협약 체결 등, 대구시의 교육·문화·여가 인프라를 활용한 구미시 정주여건 개선이 중요하다. 구미시 도시발전 방향은 시세가 약한 인근 시·군과의 통합이 아니라, 생활 인프라가 구미보다 월등한 250만 대구시와의 생활권통합이다.


 


【2】구미철도CY 존치 및 신설


구미철도CY(컨테이너야적장)가 5월 4일이 지나면 폐쇄된다. 내륙공단의 단점이 바로 물류비 문제인데, 구미철도CY 폐쇄와 원거리 영남복합물류공사 이용은 구미공단 경쟁력을 크게 떨어뜨릴 것이다. 신설 5공단 물류 확대를 예상하면 공단 인근에 철도CY가 신설돼야하고, 그 이전까지 존치해야한다.


 


【3】원도심 재생


학교 운동장에 지하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주차난을 완화하는 방안이 서울·부산 등 대도시에서 천안 등 중소도시로 확산되는 추세이다. 구미시가 구미초등학교운동장에 지하공영주차장을 만들면(운동장 사용 대가로 학교 측에 강당·다용도실 등 부대시설을 건립해 기부), 금오복개주차장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할 수 있고, 원평동 원도심 상권 전체를 회생시킬 수 있고, 지지부진 원평동 재개발을 촉진하면서 인구가 유입돼 올 신입생 29명으로 쇠락한 ‘구미 상징’ 구미초등학교도 살리는, 완벽한 원도심 재생 선순환 사업이 될 것이다. 원도심 재생 차원의 국비 확보가 시급하다.


 


【4】대구권광역전철 1단계 노선 KTX김천(구미)역까지 연장


2014년 12월 개통 예정인 대구권광역전철 1단계 구간은 경산∼대구∼구미까지이며, 2단계 구미∼김천, 경산∼밀양 구간은 교통수요를 감안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에서 구미∼KTX김천(구미)역까지 연장시키면, 구미시민들의 KTX김천(구미)역 이용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일부 후보들의 경부선 이설 공약은 새마을·무궁화호의 주행시간을 떨어뜨리는 문제가 있다.


 


【5】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 지원대책


인구 52만 포항시 유치원생(6,683명)보다 42만 구미시 유치원생(8,493명)이 1,810명이나 많을 정도로, 맞벌이 인구가 많은 ‘젊은 도시’ 구미시민들에게 주5일 수업제 전면시행은 큰 걱정거리다. 교과부는 제도만 시행하고 책임(예산지원)엔 소극적이다. 구미시는 도·농복합시여서 더 큰 관심이 필요하다.


 


【6】로컬푸드 운동 추진


한미FTA로 큰 피해가 예상되는 농민도 돕고 도시민의 건강도 챙기는 방안이 로컬푸드(지역농산물 지역소비) 운동이다. 도·농복합시의 장점, 집단급식 기업체가 많은 공단도시라는 장점을 살려 로컬푸드 운동을 활성하기 위해선 입법지원이 뒷받침돼야한다.


 


【7】구미복합역사 조기 정상화


‘착공 14년째, 불법 건축물 3년째’ 구미복합역사가 구미시 이미지와 시민들의 자존심을 구기고 있다. 임차인과 전차인들의 피해도 크다. “당선 직후 철도공사 사장을 면담해 담판을 짓겠다.”는, 국회의원들의 과감한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8】구미-선산 균형발전 대책


이번 선거에서 일부 후보들이 ‘지산앞들 개발’ 공약을 내걸었다. 전국 40만 안팎 규모의 도시 중에서 구미시만큼 원도심이 작은 도시가 없다는 점에서 일리가 있지만, 지산앞들을 개발하면 선산읍이 무너진다는 점을 반드시 고려해야한다. 이처럼 잊혀져가고 있는 ‘선산-구미 통합’의 대의를 살리기 위한 ‘구미-선산 균형발전’ 방안은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존중돼야한다.


 


【9】전국 최대 (가칭)<구미숲> 조성 국비확보


구미경실련이 지역 단체들과 공동으로 추진한, 낙동강둔치(고아읍 괴평리)에 ‘남이섬(14만평)보다 큰, 전국 최대 20만평 평지숲’인 (가칭)<구미숲>을 조성하자는 청원운동에 시민 1만여 명이 서명했다. 국비 확보만 남았다.


 


【10】대성지 계곡 <금오산 산림휴양공원> 조성


대성지 계곡 금오산 일대에 위락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공약이 등장하는 등, 난개발이 우려된다. 이곳에 친환경 <금오산 산림휴양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생태관광 추세에 부응하는 방향의 ‘금오산 활용도 높이기’ 정책이 필요하다.


 


【11】평생학습 확대


구미시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평가되고 있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공단동 소재 평생교육원의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선, 동사무소(주민센터)와 활용 가능한 민간건물을 교양습득·자원봉사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주민공동체(커뮤니티)로 만들어야한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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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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