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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문제 학생 방과 후 관찰지도 필요하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25일
자아· 상대의 인권· 집단의 평화가치 학습에 무게 둬야
ⓒ 경북문화신문

지난 16일과 17일 경북 영주와 안동에서 중학교에 다니던 한 남학생과 여학생의 연이은 자살을 지켜보면서 현장교육의 한계를 끓임 없이 실감한다.


이 두 사건 모두가 과중한 학업부담과 학교폭력이 그 원인이다.


특히 과중한 학업부담으로 목숨을 끊은 여학생의 경우는 학업성적이 상위권이면서 가정적으로도 매우 원만한 환경이라는 점에서 자살 배경에 이해가 쉽질 않다.


학업부담의 정도가 과연 얼마나 커서 한량없는 두려움의 늪인 자살을 선택했는지에 대해 쉽사리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자녀를 둔 모든 학부모의 입장에서도 잊을만하면 발생하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에 대해 늘 상 다른 사람들의 흔한 사고정도로 인식하는데서 더 나아가 한 번 쯤은 자신이 당사자였을 때를 생각해볼 줄 아는 경각심이 필요한때다.


자살의 원인이 된 학교폭력이나 과중한 학업부담까지도 현장교육으로는 정녕 해결할 수가 없는 것인지, 교육당국을 질타하고 원망하는데서 더 나아가 우리 공동체 사회 모두가 자책해야할 상황에 이르렀다. 학교폭력 피해학생과 성장기 고민에 휩싸인 학생이 학교 내에서 담임이나 또는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됐을 때 오히려 해결은커녕 더 큰 부담이 된다는 학생들의 인식 또한 우리 현장교육이 풀어야할 시급한 과제다. 곧 교사들이 절대다수의 정상적인 학생만을 지도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만 집중한 나머지 문제 학생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은 물론 전문성을 가지고 지도할 교사가 없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다.


그리고 또 문제 학생이 발생했을 때도 그렇다. 요즘 교사들 가운데 문제학생의 방과 후 생활까지를 추적 관찰하면서 지도하겠다는 열정을 가진 교사가 과연 몇이나 있는지 의문이 간다. 특별수당을 신설하는 한이 있더라도 문제학생과 그 피해학생의 학교 안 밖 생활을 관찰하면서 지도 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이 시급한때다. 당연히 지도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노력하는 방법이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러한 방향에서 각 급 학교의 면학환경이 점진적으로 개선된다면 자살 고민에 빠진 학생이 과중한 심리적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선생님에게 그 고민을 털어 놓을 수 있을 것이고, 또 학교폭력의 재발방지는 물론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의 정상적인 학교생활을 이끌어 낼 수가 있을 것이다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서 가정과 학교는 물론 우리 사회모두가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노력해야할 분야다. 그리고 학교교육의 가치 수정도 필요하다. 학교와 학부모의 입장에서도 성적최고 지향주의의 가치를 지양해야하고, 여기서 더 나아가 협동교육을 통한 유대감 향상과 동료애 진작을 통해 상호 인격을 존중하는 인간교육에 무게를 두는 교육으로 바꿔주는 방법도 하나의 수단일 것이다.


아울러 자아의 소중함을 중시하는 가운데 구성원 개인의 인권과, 집단의 평화가치를 통해 가장 인간적인 감수성을 학습하게 하는 교육에도 역점을 둬야할 것이다.


늘어나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 가정과 학교와 우리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면서 해법을 찾아나서는 노력이 절실하다.


 


<대표이사/발행인 박순갑>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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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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