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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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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LG이노텍(주)과 3년간 5,130억원 투자, 2,500여명 직접 고용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7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허복 구미시의회의장과 이웅범 LG이노텍 대표이사 및 주요 임원이 참석했다.
LG이노텍은 2012~2014년까지 3년간 약 5,130억원을 투자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 제1단지에 소재한 신규사업장 부지에 카메라 모듈 및 기판소재 제조라인을 신설하게 되며 2,500여명의 대규모 인원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LG이노텍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규모 투자계획을 밝힌 이웅범 대표이사는 “LG이노텍의 성장과 언제나 함께해준 구미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리며 이번 구미 투자가 사업구조 고도화, 원천기술 확보, 글로벌 역량강화라는 우리 LG이노텍 3대 과제의 첫 시작이 될 것” 이라며 투자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LG이노텍의 투자유치의 저변에는 구미시의 적극적인 기업 지원 정책이 깔려있다.
당초 LG이노텍이 3개의 투자지역을 두고 투자를 고민하고 있을 때, 남유진 구미시장은 회사측 관계자를 직접만나 투자에 대한 회사 측의 고충을 듣고 반드시 해결하여 이번 투자가 구미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원스톱 회의개최, 수차에 걸친 현장방문과 유관기관 협의를 거치는 등, LG이노텍의 투자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대규모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에 LG이노텍도 구미시를 믿고 구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였으며, 이러한 기업과 구미시의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결국 구미투자 성사를 가능케 했다.
LG이노텍의 구미투자에 있어 또 하나 주목해야 할 점은 LG그룹의 변함없는 구미사랑에 있다.
현재 구미에는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LG전자, LG실트론, 루셈 등 5개의 LG계열사가 대규모 투자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구미지역 LG계열사 임직원 수는 2008년 1만9천명에서 2010년 2만2천명, 2011년 2만5천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LG주부배구대회, LG드림페스티벌 등 각종 문화․체육 행사를 개최하여 구미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등, 구미시와 LG그룹의 동반자적 관계는 상생의 표본을 제시하고 있다.
민선 5기 출범 당시 남유진 구미시장은 임기동안 10조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2010년 7월부터 2012년 4월 현재 까지 22개월만에 시는 17개사 5조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13,578여명 고용창출을 이루어 냈다.
또 2010년 부터 지난 2년 연속으로 2조원대 투자유치를 달성하는 등 구미시의 투자유치는 타 지자체와 비교를 거부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구미가 LCD․LED, 태양전지, 광학기기 등 미래산업이라 불리는 최첨단 IT산업의 집적화와 부품소재전용공단 활성화, 하이테크밸리(5공단),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의 성공적으로 추진 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성공이 밑바탕에 있어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