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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힘 들 때는 작은 도움이라도 큰 위로와 희망이 된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1일
곽현근(주)대경테크노 대표 모교 사랑 화제
ⓒ 경북문화신문

학생들에 대한 인생특강도 모자라 취업까지 챙기고 있는 구미대학교 선배의 학교사랑이 화제다.


곽현근 (주)대경테크노 대표(55)가 그 주인공으로 2004년 구미대 자동차과를 졸업한 곽 대표는 후배들을 위해 2006년부터 6년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자신의 인생특강과 취업까지 베풀고 있다.


30일 구미대 성실관 시청각홀에는 곽 대표의 후배들인 자동차기계공학과 재학생 150여 명이 곽 대표의 특강에 귀를 기울였다.


특강은 고등학교 진학을 포기하고 고향인 충남 천안을 떠나 혈혈단신으로 구미에 와 가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기업을 운영하기까지의 드라마 같은 곽 대표의 인생 이야기이다.


도금공장, 막노동, 직물공장을 전전하다 프레스 생산직으로 근무 중 오른손 손가락 4개의 마지막 마디가 모두 절단되어 실의에 빠졌던 시절,곽 대표는 가난으로 6개월간 국수로 허기를 채웠던 시절을 거치며 어깨너머로 금형 기술을 배웠다고 한다.












  ▶곽현근 대표


IMF 여파가 이어지던 1999년 60평 남짓한 작은 공장에 프레스 기계 5대를 장만하여 직원 1명과 대경테크노를 창업한 것은 곽 대표가 구미에 온지 23년 만이다.


힘든 역경은 오히려 자신의 의지를 달련시켰고, 좌절과 끊임없는 도전이 있어 값진 성공을 만들 수 있었다는 곽 대표는 금형 분야의 전형적인 기능인으로 남다른 집념으로 기업을 운영해 지난해 연매출 172억원에 47명의 종업원이 근무하는 중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구미공단 4단지에서 자동차 ․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대경테크노는 2002년 클린사업장 지정을 비롯 ▲ 2003년 ISO 9001과 2000 획득 ▲ 2006년 벤처기업 등록 ▲ 2007년 구미시 우수기업 선정 ▲ 2008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정 / 경상북도 고용대상 우수상 ▲ 2009년 상공인의 날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 등 하루가 다르게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2011년10월 곽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58번째로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선정되는 큰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관리공단이 10년 이상 산업체 근무경력이 있는 전문기능인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기능인을 매월 1명씩 선정 포상하는 제도이다.


“앞이 보이지 않을 만큼 힘 들 때는 작은 도움이라도 큰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소신을 밝힌 곽 대표는 장학금을 매년 이어온 이유에 대해 “가정형편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후배가 없기를 바라는 선배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곽 대표는 지난해 1000 만원의 장학금을 모교에 기탁하기도 했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2년 05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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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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