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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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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형일초등학교(교장 류승렬) 관악합주단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춘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0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40여개 관악합주단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형일초 관악단은 ‘Watariguchi’ 작곡의 ‘Spring breath march(봄바람 행진곡)’과 ‘Steven Reineke’ 작곡의 ‘Fate of the gods(신들의 운명)’을 연주해 관람객들 감동시켰고 초등학생이 연주했다고는 믿을 수 없는 깊은 음색과 진한 감동을 연출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998년 특기적성교육으로 관악단을 창단한 형일초는 1년만인 1999년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은상을 받으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이후 매년 열린 전국단위 대회에서 금상과 우수상등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 왔다.
특히 지난해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석권해 화제가 되면서 형일초는 관악 명문으로 더욱 잘 알려졌다.
4~6학년 학생 70여명이 주축으로 클라리넷, 트럼펫, 색소폰 등에 타악기와 함께 구성된 관악단의 단원 중 6학년 20명은 음악영재학급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전진현(32) 지도교사는 공군음악대 관악기 주자 출신으로 5년째 지휘를 맡아 실력을 인정받아 왔다.
한편 류승렬 교장은 “이번 성과는 학교와 지역사회, 자매결연 업인 LG디스플레이가 함께 만들어낸 하모니”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