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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김천시의회·열린 의회로 다시 태어나야 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9월 03일
요(堯)임금의 비방지목(誹謗之木) 의미 되새겨주길
 김천시의회가 내방자들에게 방명록 기재와 출입증을 패용하게 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처사다. 우선 자신들을 선출해준 주민의 출입이 절대 대다수라는 점에 미뤄 볼 때 주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정부가 법으로 지정한 보안시설도, 범죄자의 수사편의 확보와 범죄자의 도주 우려가 있는 수사기관도 아닌, 말 그대로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가 돼야한다는 점에서 그렇다. 도대체 지방자치가 뭔가. 불과 인구 10만, 20만 전후의 시민사회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현안을 논의하는 생활정치가 곧 지방자치다.

더더욱 납득하기 어려운 것은 전국 16개 광역 의회를 포함한 232개 시군구 기초의회가운데 왜 유독 김천시의회만 이렇게 하느냐라는 것이다. 그 어떤 논리로도 당위성을 인정받을 수없는 잘못된 처사다. 차제에 백낙호 김천시의회 의장과 의원일동은 고대 요(堯)임금이 궁궐 앞에 달아놓았던 ‘감간의 북 (敢諫 之북)’과 궁궐 다리에 네 개의 기둥을 세워 만든 비방지목(誹謗之木)의 의미를 한번쯤 되새겨 줬으면 한다. 특히 백성들이 느끼고 있는 정치 불만과 저마다의 애환을 하나하나 적어 궁궐 앞 다리에 세워둔 네 개의 나무기둥에 붙이게 했던 비방지목의 참가치 만큼은 꼭 되새봐야 할 때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주민을 섬기는 진정성을 가슴 가득히 채워야 할 것이고, 더 나아가 진실로 주민을 섬기는 의회로 다시 태어나야한다. 권위의 상징에서도 훨씬 더 나가 권위를 스스로 선언하는 의미를 가진 방명록 기록과 출입증 패용제도는 당장 폐지해야 옳다. 정녕 벼슬이 존귀했지만 거드름을 피우지 않았고, 경제적으로도 유달리 부유했지만 그 부로 말미암아 백성들로부터 추호의 빈축을 사지 않았으며, 늘 낮은 곳에서 낮은 자세로 백성의 애환을 헤아렸던 요 임금의 정치적 가치까지를 닮으라는 얘기는 결코 아니다.


아울러 의회 회의 상황 인터넷 생방송도 그렇다. 지식정보화시대에 접어 든 지가 어느 세월의 예긴데 아직껏 15만 시민이 뽑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인터넷으로 볼 수 없다는 게 말이나 되는가. 본인들이 의회를 신축할 당시 의장단과 의회사무국이 관련법과 제 규정을 제대로 이해하는 업무적 안목만 있었더라도 행정안전부 기준인 464제곱미터를 능가하는 건축비로 얼마든지 인터넷 생방송 기반을 확보 할 수 있었다. 미루어 짐작해 보건데 의원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의정활동 전문성 수준 및 의정활동 실체, 그리고 의정 성과를 시민사회에 공개하기를 기피하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또 이렇듯 중대한 시행착오를 두고 의회와 집행부간의 책임 미루기 공방전이 벌어지는 것도 참 답답한 노릇이다. 오히려 그 당시에 충분한 검토를 하지 않고 예산승인을 해준 의회의 책임도 있다. 따라서 때늦은 공방을 벌리는 모습보다는 가장 합리적인 용도변경(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할 때다. 출입증 패용 폐지를 비롯한 인터넷 생방송과 관련한 김천시 의회의 발 빠른 변화를 주목한다.





<대표이사/발행인 박순갑>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09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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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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