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상주시가 4일, 6.25전쟁 63주년을 맞아 북천시민공원에서 조정환 제2작전사령관과 정연봉 제50보병사단장,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향군회원,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상주화령장전투 정승기념행사’를 연다.
식전행사로 초청가수 공연과 군악대 공연, 의장대시범, 모듬북 공연이 펼쳐져 전승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본 행사에서는 전투약사보고, 참전용사 전투회상, 참전용사 화환증정, 기념사 및 축사, 군가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또 부대행사로는 장병피복류 전시, 유해 발굴 사진 및 유품전시회, 추억의 황금마차 운영, 페이스페인팅, 인식표 이름새기기, 은자골 막걸리 시식회 등 전시부스가 북천공원에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열리는 시가지 퍼레이드에는 800여명의 행렬단과 전차, 장갑차 등 군장비가 참여해 행진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퍼레이드 행렬의 선두에는 헌병칸보이, 싸이카, 50사단 군악대, 의장대, 기수단, 참전용사 의전차량, 2작사 군악대, 행진병력, 장비차량, 상주시 6.25회원 순으로 도열한다.
행렬은 북천공원을 출발해 축협사거리, 중앙사거리를 거쳐 상영초등학교에 이르는 2Km구간을 행진하며 인도에는 2천여명이 시민이 나와 태극기를 들고 행렬을 환영할 예정이다.
한편 상주 화령장전투는 1950년 6월25일,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연일 후최를 거듭한던 중 육군 17연대가 상주화령장 일대에서 북한군 15사단을 상대로 단독 기습공격을 감행해 격멸시킨 전투로 낙동강 방어선 구축에 성공 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요인이 됐다.
성백영 시장은 “상주를 경상북도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조성사업과 연계해 호국성지로 개발한다는 방침으로 화서면 화령초등학교 구 송계분교 일원에 화령장전투 전승 기념관을 조성, 국민에게 국가안보 의식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