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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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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 서거 33주기 추도식’이 26일, 구미시 상모동 소재 박 대통령 생가 추모관에서 거행됐다.
고인을 추모하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전병억)이 주관한 이날 추도식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및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 도ㆍ시의원, 각 기관단체장, 추모단체, 시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추모관을 가득 메웠다.
“33전 전 오늘, 청천벽력과도 같은 민족의 비운으로 조국의 산하가 통분에 떨며 땅을 치고 통곡하던 그날을 차마 잊지 못하겠다”는 전병억 이사장을 추도식사를 통해 “당신께서는 혼란과 절망의 암울한 조국 앞에 결연히 일어서서 모진 광풍을 이겨내며 국가의 중흥을 이루고 민족의 제단에 몸을 바친 시대의 혁명가였다”면서 “서민의 고통과 애환을 함께한 진정한 서민의 대통령이셨다”고 말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인류가 이룬 성과 가운데 가장 놀라운 기적은 바로 ‘박정희의 위대한 지도력으로 경제발전을 이룩한 대한민국’이라는 경제학자 피터 드러거의 말을 인용한 전 이사장은 또 “국민들에게는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확고한 역사의식, 강렬한 공적열망, 치열한 문제의식 청렴과 헌신적 자세의 강력한 리더십으로 실의와 절망에 빠진 국민들을 일으켜 세웠다”며 “자주, 자조, 자립의 신념과 목표로 전국 방방곡곡에 새마을운동의 종소리를 울리고 ‘잘 살아보세’를 외치며 국민의 저력을 모아 오늘의 대한민국 건설의 초석을 놓은 민족의 위대한 지도자”라고 말했다.
남 시장이 초헌관, 임 의장이 아헌관, 전병억 이사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진행된 추도식에서는 고인을 기리는 묵념과 식사, 추도사, 고인의 육성녹음 청취, 헌화 및 분양이 이어졌다.
이어 남 시장은 추도사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처절한 가난과 갈등의 소용돌이 에서도 피워내신 대한민국 산업화의 꽃은 은은한 국화 향기처럼 진한 그리움으로 남아 오늘을 밝혀 주셨고, 반도에 갇혀 살았던 우리가 4대강의 기적을 이루며 세계로 뻗어나가 국민소득 80불의 나라에서 2만불의 나라로, 10대 선진국이자 G20 공동의장국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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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구미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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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억 생가보존회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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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국회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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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학봉 국회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