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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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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국립구미전자공고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21일 모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총동창회(회장 신현국)가 주최하고 30기 동기회(회장 안기남)가 주관한 이번 동문화합 잔치에는 이용원, 박수봉 고문을 비롯해 최돈호 교장,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심학봉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동문1,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초 계획했던 2부 축하행사를 휴브글로벌 불산누출 사고로 인해 취소한 동문들은 축구, 배구 등 체육행사를 통해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자연재해도 많았고 최근에는 뜻 하지 않은 인재도 발생하는 등 여러모로 힘들고 어려웠던 해였지만 반면 동문으로서는 영광스러운 일도 있었다”고 밝힌 신현국 총동창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에 모교출신으로 당당히 지역 의정을 책임지는 국회의원을 배출했으며, 모교 또한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전자 부문 마이스터고로 선정되는 쾌거와 함께 학생들은 졸업이전에 국내 유수 대기업에 취업되는 등 나날이 그 위상을 드높여가고 있어 전자공고 출신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또 “동창회는 여러분의 사랑을 받고 자라는 동문님들의 모임”이라면서 “오늘의 주인공 답게 여러분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시고 동문간. 선ㆍ후배와 함께 경쟁하며 학창시절 열심히 뛰놀던 기억을 되살려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서는 26회동기회(회장 신범식)가 종합우승을 차지해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을 수상했으며, 준우승은 30기동기회(회장 안기남), 우승은 27기동기회(회장 윤병규)가 차지했다.
또 모범기수상에는 20기동기회(회장 박봉철)가, 모범 동문상에 25기 옥영선(25기)와 전인수(31기), 공로상은 김주철(29기), 김영민(29기), 김종진(29기), 김복식(29기), 김준근(29기)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기술인재 육성의 중심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1954년 구미 농업고등학교로 개교해 1977년 국립고등학교로 전환, 1987년 특수목적고, 2004년에는 개교 50주년을 맞아 교훈비를 건립하고 2009년 3월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전자분야 ‘한국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받았다.
마이스터고의 지정으로 2010학년도 3월 마이스터 입학생부터 학급당 20명씩 총 14학급의 280명을 소질, 적성검사, 중학교 추천, 자격증, 입상경력 등 성장 가능성과 전국단위 특차모집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은 전원 최신식 신축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수업료, 입학금 등은 전액 면제되며, 1학년에는 전자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공통과목으로 적성을 발견, 2학년부터 전자회로설계(4학급), 임베디드(3학급), 전자제어계측(3학급), 자동화시스템(4학급) 등 4개과목중 적성과 소실에 따라 선택한 전공을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