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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태민안, 국력신장, 평화통일 염원 천생사 국화축제

권상윤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03일
오는 11일까지, 천생산 천생사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장천면 천생산 천생사(구 쌍용사, 주지 석불 스님)가 지난달 27일부터 11월11일, 9.9절을 중심으로 국태민안(國泰民安), 국력신장(國力伸張), 평화통일(平和統一)을 염원하는 국화축제를 열고 있다.


축제 기간중에는 천생사 진입로 2.5Km구간에 100만송이 국화꽃과 210여개의 석탑, 산사가 장관을 이루고 있어 관광객이 줄을 잇고 있다.












  ▶석불 스님


석불 스님은 9.9에 맞춰 매년 100만송이 국화축제를 열고 있으며 축제에 앞서 10월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몽고의 침범, 임진왜란, 병자호란, 월남전, 6.25전쟁 순절 유공자 및 전란(戰亂) 희생자를 위로하고 조국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천도제를 올려 의미를 더했다.



9.9절이란 그 해의 첫 수확한 온갖 곡식과 과일로 제삿날을 모르는 조상에게 정성을 올려 명목을 빌고 이웃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날을 뜻한다.

 

석불 스님은 “오랜 세월동안 묻혀 있던 명산 천생산의 주인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에 사찰의 이름을 쌍용사에서 천생사로 바꾸었다”며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의 대첩지 이기도 한 이곳에서 전란으로 돌아가신 분들의 넋을 국화꽃 한송이 한송이에 담아 극락왕생을 빌며 그 영가들이 이 땅에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 줄 것으로 믿는다”며 국화축제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구미시 장천면 신장2리 해발 406미터 지점에 자리한 천생사는 하늘이 내린 명산에 하늘이 내린 절이라는 100년의 전설과 그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모든 인간이 한 결 같이 바라는 행복과 더 낳은 삶을 위해 부처님을 만나는 기도도량이자 성지인 만큼 사부대중의 마음을 밝히는 곳”이라고 천생사를 설명한 석불 스님은 “법화사상으로 나라와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고 불자를 비롯한 지역민과 더불어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그런 천생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석불 스님은 1998년 일분이 천생산 지맥을 자르기 위해 박아놓았던 쇠말뚝을 손수 제거해 천생산의 지세회복에 노력해 오면서 신자들은 그를 민족승려라고 지칭하고 있다.














 













 













  













 













 








 












 













 













  ▶천생사에는 2002년 대선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과 2006년 5월 박근혜 대표의 연설 중 피습사건, 2007년 남북 정상 회담, 5년 전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예언하면서 화제를 모은 석불 주지스님관련 자료를 전시해 놓고 있다. 석불 스님은 최근 미국대선을 앞두고 미국에 몰아닥친 허리케인은 흑룡을 상징한다면서 오바마가 당선될 수 밖에 없다고 밝혔다.




 



권상윤 기자 / 입력 : 2012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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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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