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인천공항 확장되면 동남권 신공항 물건너 간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03일
여야 대선후보 신공항 건설 공약 불구 정부, 인천공항 확장 예산 1조 3천억 투입
ⓒ 경북문화신문

영남권 주민의 염원이면서 대선후보들이 공약한 동남권신공항이 원활히 재추진되기 위해서는 내년부터 계획된 인천공항 3단계 확장사업에 대한 국고 투입이 유보되어야 한다고 국회 예결위 소속 정희수 국회의원이 주장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정 의원은 경제적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백지화된 동남권신공항 건설 사업이 재추진되기 위해서는 인천공항의 3단계 확장사업을 늦춰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이런데도 불구하고 정부는 2013년도에 200억원의 국고를 투입해 ‘인천국제공항 건설 3단계’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인천국제공항 건설 3단계사업에 따르면 인천공항의 항공수요 증가에 적기 대응하고 주변공항과의 허브화 경쟁에서 우위를 선점, 미래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2013년 예산안에 신규로 200억원을 편성했다.


특히 3단계 총사업비는 4조 386억원으로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65%, 국가가 35%를 분담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5년간 총 1조 3천574억원의 국고가 투입될 예정이다. 따라서 향후 동남권신공항이 추진 될 경우 혈세 낭비 및 항공수요 이탈에 따른 인천공항의 경영 부담은 불을 보듯 뻔한 상황이라는 것이 정의원의 지적이다.


특히 정의원은 2013년 예산안 200억원은 당초 국토해양부의 예산요구안에 포함돼 있지 않았으나, 인천공항지분 매각대금의 세입계상과 함께 예산안에 반영됐고, 매각되지 않더라도 국고를 지속적으로 투입할 계획인 것으로 밝혀져 동남권신공항을 공약으로 내세운 대선 후보들에게도 향후 예산 운영시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했다.


이와 관련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희수 의원은 “대선후보들이 동남권신공항 재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움에 따라 추진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지금, 신규로 200억원의 국고를 투입해 인천공항 3단계 확장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신공항 건설에 따른 영남권 주민의 열망을 무시하는 처사”라면서 ““향후 동남권신공항이 추진 될 경우, 중복 투자에 따른 혈세낭비와 항공수요 이탈에 따른 인천공항의 경영 부담도 예상되는 만큼 2013년 신규로 편성된 ‘인천국제공항 건설 3단계’에 대해 동남권신공항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국고투입을 유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03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한나절 산책 15] 낙동강변 큰금계국을 따라서..
신간]초서의 자형을 완전 해독하다 《초결백운가》..
경북도, 2차 공공기관 유치 총력..
구미시, 내년 국비 확보 위해 기획예산처·지방시대위 방문..
구미재향경우회, 청소년 선도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펼쳐..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 3연임 확정..
상주시, 수산물 구매...온누리상품권 최대 2만원 환급..
경북도, 제1회 추경예산안 1조 2,819억 편성..
구미시청 검도팀 이강호 감독, 전국검도7단선수권대회 정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의사는 모니터를 보면서 일상의 일인 듯 담담하.. 
6월의 첫 번째 금요일이다. 기자는 이른 아침..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