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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7주년 기념사] 지역경쟁력 높이는 일에 역량 집중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08일
지역민의 여망 잘 담아내겠습니다.
ⓒ 경북문화신문

경북문화신문과의 지난 7년을 동행해주셨던 독자와 네티즌여러분! 그리고 구미.김천을 포함한 경북 중서부권 시 군민여러분! 창간 7주년이라는 또 하나의 능선을 넘어 서면서 그동안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질책 하나 하나를 신문의 역사 속에 차곡차곡 담고 있다는 보고를 올립니다. 정중한 마음가짐으로 그간의 고마운 은혜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명실상부한 공익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 새로운 각오를 다져 나가겠습니다.


저는 오늘 창간 당시의 초심을 되새기는 엄숙한 심경으로 ‘언론의 올바른 가치’라는 거울 속에 신문이 걸어온 한 발짝 한 발짝의 발자취를 비춰 보게 됩니다. 이렇듯 거울 속에 비춰지는 신문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성과 중심의 자위보다는 뼈아픈 성찰과 자성에 빠져드는 솔직한 심정을 숨기기가 어렵습니다.

과연 지역의 책임 있는 언론으로서 지역 이익을 얼마나 충실히 대변했느냐 라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대표적인 현안가운데 하나가 재래시장을 포함한 골목상권의 위기 입니다. 대형할인마트와 SSM 등 재벌 자본으로부터 점령당하는 재래시장과 골목상권의 비참한 현실이 있기 까지 신문이 기울였던 열정의 정도와 그 성과를 생각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만족 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했다는 뼈아픈 반성과 더불어 가슴 한켠이 저미어 옴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저의 반성은 지나온 날 보다도 앞으로는 더 분명한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는 성찰로 귀결됨을 직시하게 하고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일과 지역자본과 자영업중심의 중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일에 더 뜨거운 열정을 쏟겠습니다. 비수도권에 속하는 중소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일은 지역언론을 포함한 우리 시민사회가 함께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또 지역경쟁력을 특화해 나가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지방정부를 포함한 우리 사회가 그토록 부르짖어 왔던 완전한 지방분권이 이뤄 져야만 가능합니다.  경북문화신문이 이처럼 중요한, 완전한 지방분권을 위해 지역민의 뜨거운 열망을 얼마나 잘 담아냈는지를 되돌아보면서 가 일층 매진해야 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오는 12월 19일 대선에서 어떤 정당의 어떤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 하더라도 완전한 지방분권 실현을 포함한 비수도권 중소도시의 특성을 살리는 일에 앞장 설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지역 경쟁력을 바탕에 깔고 큰 틀에서의 국가균형발전과 접목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방분권의 완성은 이 시대 비수도권 국민이 요구하는 가장 큰 이슈인데도 불구하고 대통령 중심제에 따른 중앙 집중적 권력의 이해관계에 따라 하 세월 도외시 당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지역 언론의 여론 전파 범위와 생산하는 정보규모의 제한성이 있긴 하지만 전국 비수도권 400여 지역신문이 공동으로 이를 부각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그 성과가 매우 클 것으로 확신합니다. 경북문화신문은 지역민 모두가 행복을 더불어 공유하는 화목한 공동체 사회를 건설하는 일과 비수도권 가운데서도 경북 중서부권 시·군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입니다.


이렇듯 원대한 지역발전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시민사회를 비롯한 지역 언론, 그리고 시민 사회 단체의 힘을 하나로 모았을 때 가능하다고 봅니다. 신바람나는 지역사회, 꿈과 희망이 넘치는 지역의 미래 속에 경북문화신문이 늘 함께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 뜻 깊은 오늘이 있기까지 따끔한 질책과, 사랑과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에게 다시 한 번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대표이사/발행인 박순갑>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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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장미
초심을 지캬나가야합니다
11/23 15:38   삭제
윤성민
정말 대단한 신문이다. 취약한 생존환경을 잘 견디면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모습에 경의를 보낸다.
11/23 15:37   삭제
오혁이네
경기가 빨리 살아나야 하는데 시민 모두가 걱정입니다 경제 살리는 일에 힘을 모읍시다 경북문화신문이 앞장서주세요
11/17 12:47   삭제
이민우
어제 창간 기념식 참 대단했어요 그 연세에 고난의 세월이 얼마나 더 길어도 온전한 지역신문 만들겠다는 사장님의 정신과 구미의 아픔을 새로운 희망으로 키워가자는 편집국장님의 시에서 감동이 컸습니다.
11/17 12:42   삭제
pssgjk
이런 저런 정치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 사랑을 한결같이 실천하는 경북문화신문이길 바랍니다.
11/11 18:07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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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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