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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전면 재개정, 비정규직 철폐 요구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2년 11월 19일
한국노총 2012년 전국노동자대회
ⓒ 경북문화신문

한국노총은 11월 17일 서울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조합원 4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노조법 전면 재개정, 비정규직 차별 철폐, 대선승리, 한국노총 2012년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문진국 한국노총 위원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개악된 노조법으로 인해 현장활동이 크게 위축되었고 노동조합운동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면서 “타임오프라는 별종의 제도가 도입되면서 전임자를 없애고, 강제적 창구단일화는 우리 노동자들을 이간질시켜 노동조합을 무력화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전임자 임금지급 금지, 복수노조 강제적 교섭창구 단일화, 비정규직 양산, 공기업선진화대책 등 정부가 강제로 개입해 헌법위에 군림하는 초법적 조치를 이대로 두어서는 안 된다”면서 “특히, 노사관계를 갈등과 대립으로 몰아가고 있는 노조법은 반드시 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특히 “11월 국회는 대통령 선거 전에 열리는 사실상 마지막 국회이지만, 현재 환경노동위원회는 파행되어 제대로 열리지 않고 있다”면서 “이대로 가면 노조법 등 우리의 요구를 담은 핵심 노동관련 법안의 개정은 좌초되고 말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이어 “환노위에 계류 중인 주요 법안들의 논의를 위해 심사일정을 연장, 내실 있는 심사를 진행하고, 그 법안들을 본회의에 상정해서 11월 국회가 끝나기 전에 반드시 통과시킬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면서 “여야 정치권과 유력 대선후보들은 100만 조합원의 눈과 귀가 11월 국회에 쏠려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문 위원장은 또 “한국노총은 노조법 개정을 비롯한 우리의 요구를 반드시 관철시키고자 100만 조합원의 숙원을 담아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등 유력 대선후보들에 대해 ‘대선 정책요구 및 후보평가’를 추진했다”면서 “한국노총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대선에 임하고, 우리들의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러기 위해서는 국회가 열리는 11월 노조법 개정 투쟁을 가열차게 전개하고, 12월 19일 대선에서 노동자, 농민 등 서민을 위하고, 경제민주화를 이루며, 진정으로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그리고 복지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대통령을 만들어 내야 한다”면서 한국노총은 100만 조합원과 이 땅의 노동운동을 이끌어왔던 자부심과 긍지가 있으며, 우리의 투쟁은 이길 수밖에 없는 투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국노동자대회에는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등 대선 예비후보들이 참석해 조합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으며, 한국노총은 행사 유인물을 통해 한국노총의 핵심요구사항에 대한 후보별 답변 내용을 공개했다.


박근혜 후보는 “우리 사회가 노력한 만큼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을 때 국민들이 행복해지고 삶이 나아진다”라며 “한국노총이 사회양극화 해소와 선진적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재인 후보는 “노동변호사로서 수백개의 노동조합 설립을 도왔고, 노동사건을 변론했다. 노동자의 관점에서 경제민주화를 바라보는 후보는 저 밖에 없다”라며 “민주개혁진영과 노동진영이 함께 힘을 합쳐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를 이룩하자”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는 “노동기본권을 살리기 위해서 법제도 개선도 필요하지만, 대통령의 노동에 대한 국정운영 철학이 바뀌어야 한다”며 “노동이 자랑스런 대한민국이 되고, 노동을 통해서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노동자대회 참가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아집과 독선으로 반노동, 반민중으로 일관해온 이명박 정권의 종식을 선언하고, 경제민주화에 역행하는 모든 세력들에게 경고한다”면서 “한국 노동운동과 사회변혁 운동의 중심축으로서 현장의 요구와 열망을 받아 안고 민중의 삶을 지켜내기 위하여 대선 국면은 물론 지속적으로 전조직적 역량을 결집하여 투쟁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참가자들은 ▲노동운동 말살 책동의 즉각적인 중단과 노동기본권 보장을 위한 노조법의 즉각적인 개정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현실화 등 최소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노동관계법의 즉각적인 개정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 단절과 고립을 넘어 강고한 연대투쟁 전개 ▲비정규직 노동자를 포함한 모든 노동자, 서민에게 참정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즉각적인 선거법의 개정 ▲자본의 탐욕과 차별의 대상이 아닌 노동이 존중받고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사회 건설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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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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