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와 네티즌여러분! 그리고 경북 중서부권 시 군민 여러분!
지역발전의 더 새로운 도약을 예시하는 뜨거운 태양이 계사년 새벽을 밝혔습니다. 이처럼 뜨겁고 왕성한 저 태양의 기운(氣運)이 여러분 가정의 행복과 사업으로 승화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우리는 늘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원대한 포부를 가지게 되고, 또 그 포부를 향한 각오를 다지면서 가슴 설레기도 합니다만, 올 계사년의 새해만큼 그 포부가 큰 해가 일찍이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이유는 그저 단순한 새해의 의미에서 훨씬 더 나아가 지금까지 우리사회에서 심화되어온 양극화 해소와 청년실업 문제 해결, 불안한 남북관계 개선, 세계적 경제위기로 인한 국가 재정 위기극복 등 산적한 국정현안을 수습할 ‘희망의 인물’ 박근혜 대통령 시대가 열린다는 명확한 쾌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우수한 시민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으로서 시대의 주인 된 의무와 권리에 충실하는 노력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봅니다. 어떤 출신성분의 위정자냐 와는 상관없이 성공할 수 있는 국정의 책임가운데 그 반은 우리 시민사회의 몫이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우리는 이러한 시민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홀대받아왔던 지역균형발전의 기회를 반전시켜야 할 것이고, 또 더 나아가 재벌의 거대 자본으로부터 무차별적으로 잠식당해 온 향토자본 중심의 지역기업과 자영업의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질책을 자양분 삼아 창간 8주년을 맞이 한 경북문화신문· 굿모닝 구미뉴스가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충실히 걸러 낼 것이며, 힘들고 어려운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결코 좌고우면 하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라 할 수 있는 시민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역할과 시민사회가 기대하는 양질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일 등 결코 어떠한 이유로도 지역발전과 괘를 달리 할 수 없는 지역 언론 본연의 책무에 혼신을 쏟겠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낙후 일로를 걸어온 구미 국가 산업단지의 경쟁력 재고야 말로 더 이상 지체 할 수 없는 매우 중요한 현안입니다. 따라서 명실상부한 국가 산업단지로서 경제, 사회적 중추 기능을 담당해 낼 수 있는 저력을 다시 한 번 키워야 만 합니다. 그리하여 행정이 집적 될 인근 김천을 포함한 도내 23개 시군과의 경제적, 정치적, 문화적 공동체 허브 역할을 해 낼 수 있도록 그 힘을 모아 나갑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정치권의 피나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 이지만, 우리 시민사회로서도 지자체를 포함한 지역중심의 정치권에 모든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름 아닌 시민사회의 합의된 역량이 하나로 모아졌을 때 만이 이를 바탕 삼아 IT산업을 비롯한 태양광 산업, 첨단의료기기 산업의 육성이 빠르게 실현될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굴뚝 없는 산업으로 일컫는 문화, 체육, 관광 등의 분야에서도 계승발전이 가능해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있어 오늘의 소회는 그저 단순한 새해의 의미가 아니라 독자와 네티즌여러분, 그리고 경북 중서부권 시 군민 여러분께서 지금까지 보내주신 각별한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는 정중한 자세에 그 의미를 더 크게 두고 있습니다.
독자와 네티즌 여러분! 그리고 경북 중서부권 시 군민여러분!
지금까지도 늘 그러하셨듯이 ‘정도지향’과 ‘공익우선’이라는 사시 실현만을 향해 묵묵히 뛰고 있는 경북문화신문· 굿 모닝 구미뉴스에 변함없는 성원과 따끔한 질책을 아끼지 않아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지역 자존과 지역발전에 명운을 걸겠습니다.
저기 멀리, 동해의 기세(氣勢)를 안고 힘차게 솟아오른 따뜻하고, 밝은 태양의 기운이 여러분의 계사년과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