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일반

대도시 비해 구미시, 일자리 많아 좋지만 생활 만족도는 불만족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07일
구미상공회의소 생활만족도 조사결과
ⓒ 경북문화신문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14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제조업체의 30대, 40대, 50대 이상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구미 중소기업 근로자의 대도시 생활과 비교한 생활만족도 조사’ 결과 일자리 기회는 많지만 급여는 대도시에 비해 다소 적다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와 비교해 구미지역의 일자리 기회에 대해서는 46.7%의 업체에서 대도시보다 일자리 기회가 다소 많다고 응답했다. 대도시보다 다소 적다는 응답은 30.0% 였고, 매우 많다는 13.3%, 매우 적다는 10.0% 순이었다.


또 대도시와 비교한 구직의 용이성에 대한 질문에는 50.0%가 대도시에 비해 직장을 구하기 다소 쉽다고 응답했으며, 이어 다소 어려움(23.3%), 매우 쉬움(16.7%), 매우 어려움(10.0%) 순으로 나타났다.


또 대도시에서 직장을 구했을 때 받을 수 있는 급여와 비교한 현재의 급여수준에 대해서는 대도시에서 받을 급여보다 다소적음이 60.0%, 다소 많음이 20.0%, 매우적음이 20.0%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선 58.3%가 다소적다고 응답했고, 40대에선 70.0%, 50대는 50.0%가 다소적다고 응답했다.


반면 대도시와 비교한 생활비 수준은 80.0%가 대도시보다 생활비가 다소 적게 든다고 응답했으며, 이어 다소 많이듬이 16.7%, 매우 많이듬이 3.3% 순으로 나타나 생활물가를 감안한 생활비 부담은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도시와 비교한 주거(자택 또는 전월세) 수준은 56.7%가 다소 낮다고 응답했고 이어 26.7%는 매우 나음, 다소 못하다는 의견은 16.7%에 불과해 대도시와 수도권의 높은 집값과 임차료에 비해 구미지역 주거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 직장생활 속에서 여가생활이나 취미활동에 대한 기회는 대도시 보다 여가 및 취미활동이 다소 적음이 53.3%, 매우 적음이 30.0%, 다소 많음이 16.7% 순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의 삶의 질은 대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했다면 다소 더 좋을 것임이 40.0%, 현재 직장생활이 다소 더 좋음이 33.3%, 현재 직장생활이 매우 더 좋음이 13.3%, 대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했다면 매우 더 좋을 것임이 13.3% 순으로 나타나 각종 문화, 여가, 교육 등 복지수준에 대한 만족도는 낮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는 75.0%, 40대는 60%가 대도시에서의 직장생활을 선호한 반면 50대 이상에서는 12.5%만이 대도시를 선호했고, 나머지 87.5%는 현재 직장생활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것과 비교한 가족 및 친지와의 교류기회에 대해서는 대도시보다 다소 많음이 43.3%, 다소 적음이 30.0%, 매우 적음은 16.7%, 매우 많음은 10.0% 였다.


김진회 조사부장은 “국가산업단지를 끼고 있는 구미지역은 대도시와 비교하더라도 일자리나 주거환경 등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고급인력이 더욱 몰려오기 위해서는 여가, 문화, 교육 등의 간접인프라 확충으로 젊은 근로자의 생활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김경홍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2월 07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도서관, ‘토요 늘봄도서관’ 하반기 수강생 모집..
[전시]서양화가 이은희 개인전 `기억에 투영된 심상`..
구미 산업 대전환 `첨단산업 혁신TF 추진단` 본격 가동..
구미시, 평생학습 정기과정 제3기 수강생 모집..
김천시, 세계도자기박물관 전면 리뉴얼 나서..
경북교육청, 영양교육체험센터 명칭 ‘학교급식교육관’으로 확정..
구미상공회의소,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개최..
금오시장 도시재생, 배움이 나눔으로… ‘금오행복 봉사단’ 창단..
구미차병원,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1등급’획득..
경북도,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가동..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고통은 수시로 사람들이 사는 장소와 연관되고,.. 
火旺之節 : 火 불 화, 旺 왕성할 왕, 之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