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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배 전국어울림낚시대회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08일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경북신용보증재단 '장애·비장애와의 어울림'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과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종규)은 장애인의 달인 4월을 맞아 7일 구미시 신동 소재 사각지낚시터에서 제3회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배 전국어울림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장애·비장애와의 어울림, 지역사회와의 어울림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조를 이루어 진행되는 낚시대회로 비장애인에게는 장애를 이해하는 계기로 장애인에게는 사회와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대회 전날 강풍과 강우로 대회준비와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구미시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부자, 부부, 친구, 형제, 가족, 경북신용보증재단, 복지관 직원 등 200여명이 낚시터를 채웠다.


11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결과 3시간의 경기시간 중 총 29마리를 잡은 곽동주(대구. 지체장애 3급), 안대현씨 조가 1위, 15마리를 잡은 강대웅(광주. 지체장애 1급), 김정숙씨 조가 2위를 차지하는 등 궂은 날씨에도 전체 200여 마리의 물고기를 낚아 낚시의 맛을 한껏 즐겼다.












 


‘어울림’이라는 대회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조에게 주어지는 어울림상에는 김조이(구미. 지체장애 3급), 김기봉씨(70대 부부 참가자) 조가 선정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으며 몸이 불편한 형과 함께 대회에 참가한 김난제씨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 자신보다 더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하여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현장에서 후원금을 모금하여 전달하는 등 대회시간 내내 훈훈한 모습이 이어졌다.












 


대회 공동 대회장인 김종규 이사장(경북신용보증재단)과 김숙희 관장대행(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순위를 떠나 서로 격려하며 어울리는 모습, 이것이 현재의 우리 사회에 진정 필요한 미덕”이라며 “뜻 깊은 이 대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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