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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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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산초등학교(교장 권영성)는 3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지구촌 나눔 가족, 희망편지쓰기대회를 개최했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가 주관된 행사는 지구촌 빈곤 현황을 알리고 세계를 품고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전교생이 참여해 총 306건의 편지와 십시일반 모은 성금 59만 2천650원을 전달했다.
편지쓰기 행사에 참여한 임선우 학생(2년)은 “비샬형, 비록 채석장에서 하루 종일 돌을 깨지만 형의 꿈인 의사가 되기 위해 좌절 하지 말고 우리가 보낸 편지를 보며 기운을 내."라며"하루 종일 돌을 깨서 벌 수 있는 돈이 고작 700원이라니 슬퍼” 라는 사연으로 참가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권영성 교장은 “3천원이면 3개월 동안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선물할 수 있고, 1만원이면 네팔 친구들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학용품을 선물할 수 있다”며 “아이들에게 절약의 정신과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마음의 문을 열게 해 주어 뿌듯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