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기자·데스크

독자칼럼>>범죄예방 이제는 CPTED(셉테드)에 주목할 때이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7일
구미경찰서 생활안전계 경사 김봉환
ⓒ 경북문화신문

‘국민행복과 안전한 사회 만들기’는 새 정부의 공약이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경찰 본연의 업무로서 경찰에서는 성폭력․학교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T/F팀을 구성하여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만으로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 강․절도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4대악을 근절하고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나아가 범국가적인 차원에서의 대응 전략이 필요한 것이다.


 


서울시를 비롯한 우리나라 일부 자치단체에서 범죄 발생 후 검거가 아닌 사전 예방활동에 초점을 맞춘 CPTED(셉테드)에 주목하고 있다.


CPTED란 도시환경을 범죄에 대한 방어적인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범죄발생 기회를 줄여 범죄를 예방하는 종합적인 범죄예방 전략으로 1960년 미국을 시작으로 현재 영국,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CPTED 적용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서울시에서 2009년부터 뉴타운 지구에 대한 사업시행계획 수립 시 셉테드를 반영할 수 있는 지침을 마련, 마포구 염리동 지역에 이를 적용하였으며,


구미시에서도 2013년 4월 구미시 구평동 일대 일부지역을 시범사업지역으로 선정하여 주요 통행로에 CCTV를 설치하고, 어두운 곳은 가로등을 설치하거나 조도를 밝게 하여 이웃이나 통행인에 의한 자연적 감시가 용이하도록 하고, 사각지대 개선 및 쓰레기 수거 등 쾌적한 도시 환경 정비를 통해 범죄 유발 요인을 제거하여 범행 기회를 차단, 범죄를 예방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하지만 CPTED(셉테드)가 범죄예방 뿐 아니라 범죄에 따른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 범죄에 대한 두려움 감소로 인해 안전에 대한 행복지수 상승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법령부재,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셉테드(CPTED)적용을 외면하고 있다.


 


따라서 CPTED(셉테드)가 도시계획이나 건축설계 단계에서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법령을 개정하고,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4월 17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 구미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득표순위..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시민 모두의 승리˝..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상주’..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순천향대 구미병원 최유진 신경과 교수, 세계파킨슨병학회서 파킨슨병 연구 발표..
기고]신분증 준비해 주세요!..
구미대, ‘2026 독서인증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자비나눔에너지은행,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지원..
신라불교초전지, 한옥 스몰웨딩 운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쇼펜하우어는 지식을 체화시키는 것에 대해 이런..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 이어가..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