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사이버논술교실(www.kben.org)을 2001년에 시작해 올해로 13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사이버논술교실은 논술전형 중심 입시를 준비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도교사를 연결해 사이버 상에서 논술을 온라인으로 지도한다.
매년 울릉도를 비롯한 23개 지역에서 학교장 추천에 의해 선발된 중․고등학생 700명의 학생들은 사이버 논술지도를 받는다.
사이버논술교실 90명의 첨삭지도 선생님들은 각종 자료실이나 게시판 등을 활용해 유용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 매년 1,200여 건의 개별 첨삭지도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쌍방향 의사소통이 가능한 논술 지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3년 3월까지 논술교실에 탑재된 첨삭 지도, 질의응답, 각종 논술 관련 자료, 도서 안내, 읽기 자료 등의 게시물은 약 1만1천 건이 넘는다. 또 방문자 수도 월 평균 5~6천명 정도로 현재 누적방문자는 59만여명을 넘었고, 매월 120~150 건 정도의 각종 게시물이 꾸준히 탑재되고 있다.
지난 4월 27일에는 경산과학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논술교실 지도교사 90명을 대상으로 논술과 관련한 대입 전형의 변화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논술 평가(첨삭)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2013 경북사이버논술교실 지도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수업 결손이 없는 토요휴무일을 활용해 개최돼 이론적인 연수를 지양하고 지도교사의 실질적인 첨삭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도사례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편성했다. 2014 대입 논술전형 분석, 첨삭 지도 사례, 논술지도 우수 사례 등의 현장 교사들의 발표도 이어졌다.
김병찬 담당장학관은 “13년의 역사를 가진 논술교실 지도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학생들의 논술 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한다”며 “오늘날 우리 교육이 지향해야 할 방향인 창의와 인성교육을 위해서도 논술교육에 최선을 다해 주길”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