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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칼럼>칠곡, 김천, 구미의 통합으로 경쟁력을 만들자

김석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14일
김석호 새마을연구소장
ⓒ 경북문화신문

구미공단과 혁신도시(김천) 및 영남물류기지(칠곡) 등 각 지역이 갖고 있는 장점과 특성을 융합하여, 새로운 비전의 패러다임과 함께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추진력을 만들어, 세계도시와 경쟁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통합의 목적이다.


 


첫째,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이다. 구미,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경산 등 대구광역시 주변지역을 비롯해서 경상북도 대부분의 기초자치단체는 대구광역시의 위성도시로 전락하고 있다. 규모를 키워 대구와 경쟁할 수 있는 교육, 문화, 서비스 등 정주환경을 만들어 가야 한다.


 


둘째,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스스로 만든다. 지방자치제도의 목적은 지역특성을 살려 지역경쟁력을 만드는데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경쟁력에서 스스로를 발전시키지 못하는 한계에 처해 온 것이 사실이다. 통합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의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경쟁력을 만드는데 그 목적이 있다.


 


셋째, 행정효율은 높이고 복지 서비스는 확대한다. 비대한 행정의 효율성을 개혁하고 조직의 군살을 빼야 하며, 최첨단 IT산업을 활용하여, 스마트행정으로 전환하고, 유휴행정력을 주민복지와 대민서비스로 전환하여, 주민중심의 지방자치단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있다.


 


넷째,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한다. 지금까지의 행정중심 체제에서 시민중심, 문화중심으로 개편하여야 한다. 풀뿌리 민주주의는 통합체계가 크다고 해서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그 사용 방법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가 중요하다.


 


다섯째, 선산과 구미의 통합(1995년)을 학습한다. 선산과 구미의 통합 때 잘못되고 비효율적인 것을 다시 학습하여, 통합자료로 활용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통합되면 예산 등이 줄어드는 문제를 이야기 하는데, 통합이 되고 인구가 줄어들더라도 예산은 줄어들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아래 표1, 경북 주요시군의 인구 및 예산)


 


예를 들어보자면, 구미시민들은 경북에서 가장 부자도시라는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고 있지만, 아래의 통계에서 보듯이 2013년 구미시민의 1인당 예산은 250만원 정도에 불과하고 김천의 절반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김천은 426만원, 안동은 520만원, 예천은 688만여원이나 된다. 칠곡 역시 316만여원으로 규미보다 높게 나타났다. 인구가 예산을 좌우한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구미가 그동안 수출통계만 보고, 얼마나 안주하고 있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 주는 것이다. 즉, 일하는 사람에 따라서, 예산은 늘 수도 줄 수도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다.


 


<표1>경북 주요시군 인구 및 예산















































1994년 인구



2013년시군 인구



2013년 예산



70,515명



예천군(46,425명)



3,196억



89,808명



의성군(57,043명)



4,161억



82,854명



칠곡군(123,449명)



3,912억(2012년)



136,026명(82,986명)



상주시(104,992명, 53,198명)



5,423억



194,336명(74,290명)



안동시(169,720명, 47,664명)



8,826억



84,280명(69,486명)



김천시(137,052명, 51,247명)



5,840억



285,297명(64,619명)



구미시(417,958명, 68,366명)



10,470억




 


즉, 이렇듯 인구와 시군의 통폐합과 예산 문제는 전혀 관계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을 통합하여 지역별 특성을 살려서 더 많은 일자리와 일감을 만들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 21세기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정주환경을 창출하고 희망과 꿈이 넘쳐 나는 행복한 도시 구미, 김천, 칠곡을 만들어 세계의 어떤 나라, 어떤 도시와도 경쟁할 수 있는 통합광역시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김석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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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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