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교육

학교탐방-구미고>> 꿈을 키워줄 최고의 명문학교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28일
2014학년부터 고입전형 자기주도 학습전형 실시/과학중점고등학교로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
ⓒ 경북문화신문

 비평준화지역인 구미에서 우수한 학생이 모여 있다는 ‘구미교육 1번지’ 학교인 구미고등학교(교장 조규생). 도량동에 위치한 구미고는 구미지역 공립 인문계고교 1호. 지난 1980년 남녀공학 15학급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교 1년 뒤인 81년부터 구미고와 구미여고로 분리됐다.


  

자기주도 학습전형 실시


구미고는 비평준화 일반고로 2014학년도 고입전형부터 자기주도 학습전형이 실시된다. 자기주도 학습전형은 외고, 국제고, 과학고 등의 입시에서 사교육을 통한 과열경쟁을 완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사교육을 통한 스펙을 갖춘 학생이 아니라 학교생활을 통해 계발된 자기주도 학습역량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중학교 내신 성적과 면접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 방식이다.


후기고등학교보다 1주일 빠른 11월 28일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조규생 교장은 “우수한 인재 외부유출을 막기위해서는 일반계고를 육성해야 한다”며 “자기주도 학습전형과 내실 있는 교육으로 우수한 인재가 많이 확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효율성 교육 강조


구미고는 ‘부지런히 배워서 바르게 행하자’란 교훈아래 올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지닌 인재를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 교장은 “학습방법, 생활습관, 영양 등 모든 교육활동에서 비효율을 제거하고 효율성에 관점을 두어 기본에 충실한 교육을 지향한다”며 효율성 교육을 강조했다.

현재 1학년 12학급(일반10학급 중점2학급), 2학년 12학급(인문 4학급 자연6학급 중점2학급), 3학년 12학급(인문 5학급, 자연5학급 중점2학급)등 36학급에 1천 310명이 재학 중이며, 31회 졸업까지 1만2천46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구미의 고등학교 중 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구미고에는 교장과 교감을 비롯해 남자교사 36명, 여자교사 37명 등 모두 72명의 교사가 근무하고 있다. 몇 년 전과 비교해 교사들의 평균연령이 연령의 젊어지고 있다는 것도 이 학교의 특징이다.


학력향상 위한 내실 있는 교육과정


학력향상을 중점으로 두고 교육과정을 운용하고 있는 구미고는 도내 우수교사를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과정과 다양한 인성교육 실천 프로그램을 운영, 특기적성교육 및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 등을 중점 지도하고 있다.


또 대학입시에서 내신은 물론 수능, 논술, 면접 등의 중요성을 감안해 자체개발한 종합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끼리도 공부에 대한 동질감이 형성돼 있어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는 면학분위기이다.


몇 년 전부터믐 학교 안에서 작은 변화가 일고 있다. 학생들이 소위 말하는 명문대인 SKY대 위주의 학교 선택보다는 의대나 약대 등 미래에 안정적인 전공을 선택한다는 것. 즉 학생들의 목표가 뚜렷해 학교의 명성보다는 자신의 목표에 맞는 학교를 찾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보다 효율적으로 진로를 선택하고 있다.


 












  ▶과학체험의 날 행사


과학중점과정 운영으로 이공계 인재육성


구미고는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선정돼 2010년부터 과학중점과정의 다양한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ㆍ수학 특성화 지원형 교과교실제를 도입해, 심화반 보통반 보충반 등 수준별 맞춤식 이동식 수업을 통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과학중점학교로서 과학캠프, 과학탐구토론대회 등 과학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과학중점과정운영은 1학년과정에서는 일반과정 학생들과 같은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2~ 3학년 과정에서는 과학 8과목, 과학전문과목, 특별과목 등을 개설해 과학고와 같은 교육과정을 운영을 하고 있다.


이공계열로 진학하려는 학생들은 과학중점과정을 이수함으로써 대학진학시 유리하게 작용된다.


 

다양하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


구미고의 또 다른 특징은 학생중심의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 계발활동과 연계된 53개의 동아리가 자율적으로 조직.운영되고 있다.


사회토론 동아리인 ‘논센스’와 신문부인 ‘높이뛰기’, 전국 동아리 경진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한 랩을 수화로 하는 수화동아리인 ‘버들’등 문화와 학술 운동 등 특색 있는 동아리들이 많다.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경진대회서 우수상을 수상한 춤동아리인 'FID', 지역의 중학교에서도 공연 요청이 온다는 밴드동아리인 ‘킬터맨드’, 축구동아리 ‘가이아’ 등 많은 동아리가 활성화 되어 있다. 동아리 중심으로 해마다 ‘문장골 축제’도 열린다.


학생들은 이런 자율적인 동아리활동을 통해 공부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것은 물론,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자신의 또 다른 재능을 개발하기도 한다.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5월 28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들러리 세우지 말라” 구미 다온숲 조각축제에 지역 예술계 뿔났다..
구미시, 첨단산업·AI 분야 미래 성장사업 국비 확보에 올인..
상주시, 청년 주거지원정책 홍보...실효성 제고는 과제..
왕산 허위 선생 묘소 안내판 제막..
한나절 산책 21] 나라꽃, ‘무궁화공원’을 찾아서..
구미시가족센터, 주말 `가족사랑의 날` 운영..
김천시, 관광객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 하는 ‘소풍택시’ 도입..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17)]구평공원 물놀이장..
구미경찰서, 출근길 ‘착!한 운전’ 교통안전 캠페인..
구미시, 우수관광기념품 공모..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日暮途遠 : 날 일, 저물 모, 길 도, 멀 .. 
<작가노트> .... 
치료 스케줄은 병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병원 .. 
여름철에 나무에 피는 대표적인 꽃으로 배롱나무..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