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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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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단장 배장근)의 사업성과가 전국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산학협력사업에 선정된 전국 30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1차년도 사업 평가를 실시한 결과 구미대가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수한 산학협력 대학으로 선정된 전국 10개 뿐인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중에 3개 대학만 최고 등급을 받아 구미대만의 특성화된 산학협력 역량과 높은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이로써 구미대는 1차년도 대비 약 2억여 원이 증액된 7억5000만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됐다. 또한 지자체(경상북도, 구미시) 지원금을 포함 총 9억여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구미대가 이러한 산학협력 경쟁력을 갖추기 까지는 많은 준비와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
전문대학의 역량을 평가하는 주요 항목인 교육역량강화사업과 산학협력사업에서 구미대는 전국 최상위의 위치를 꾸준히 지켜왔다.
지난해까지 교육역량강화사업은 전국 최다인 연속 5회 선정되었고, 산학협력사업은 2004년부터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지금까지 사업 인프라를 꾸준히 구축해 왔다.
구미대는 지난해 3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에서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전국 10개 대학에 포함되며 그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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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장근 단장 |
이 같은 성과는 내륙 최대 규모인 구미국가산업단지라는 입지적 장점도 있겠지만 실효성 높은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구미대의 남다른 노력이 만든 결과라는 평가다.
구미대 LINC사업단은 구미지역 주력기업인 전자 및 기계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체에 적합한 인력양성체제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왔다.
특히 특성화사업으로 진행한 ‘고용 예약형 Pre-job프로그램’은 산업체의 필요인력에 대해 고용을 예약하고, 일정기간 집중교육을 통해 수료 후 채용으로 연결하는 독특한 모델이다. 1차년도에 삼성전자서비스(주), ADT캡스 등 70여 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교육을 실시한 성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LINC사업에는 대경권의 선도 산업인 그린에너지 산업과 IT융복합 산업과 연관된 핵심 공학계열 학과와 이들의 전ㆍ후방 산업 등 관련 10개 학과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공학계열의 참여 학과로는 IT 핵심기술 관련 학과인 컴퓨터정보전자과를 비롯해 정보통신과, 전기에너지과 등 3개 학과와 기계공학과와 자동차기계공학과 등 전방 산업 관련 2개 학과다. 또 후방 산업 관련 학과로 디지털디자인과와 인테리어디자인과 등 디자인 관련 학과와 산업체의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산업경영과, 세무회계과 및 마케팅경영과 학생이 참여했다.
구미대는 지난해인 1차년도에 380여 개의 산업체가 참여하고 있는 9개의 산학협력협의회를 구성해 분야별 긴밀한 산학협력을 맺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안정적인 취업처 확보를 위해 최근 ‘고용예약제 운영위원회’를 발족한 구미대는 내년부터는 고용예약 트랙제를 전 학과에 적용해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정착시킬 계획이다.
배장근 LINC사업단장은 “구미대가 3년 연속 전국 취업률 1위(졸업생 1천명 이상 기준)를 달성한 배경에는 특성화된 산학협력 인프라가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체에 적합한 인력 양성과 공급을 통해 산업체와 동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