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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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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서 최고 학군으로 손꼽히는 도송중학교. 2000년 3월 개교해 짧은 역사 속에서도 열심히 가르치고 부지런히 배워 명실 공히 명문학교로 성장하고 있다. 도송중은 개교 이래 여러 차례 학력 최우수학교로 지정되는 등 최고의 학력을 자랑하고 있다. 2012학년도 진학현황을 보면 과고, 외고 등 특목고를 비롯해 구미여고에 98명이 입학하는 등 한 명의 낙오자 없이 모두 원하는 고등학교를 진학했다.
학생 수 가장 많은 학교
도송중은‘정직한 마음과 창조적 사고로 지혜로운 삶을 살자’는 교훈아래 학생들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주공3단지와 파크맨션 등의 아파트로 둘러싸인 도송중은 야은초, 도량초, 도산초, 원호초 등 인근에 있는 여러 학교에서 입학해 구미에서 학급수와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중학교이다. 또 여학생이 전교생의 3분의2일 정도로 성비 차가 크다. 이는 인근에 남중인 구미중이 있기 때문.
현재 1학년 13학급, 2학년 12학급, 3학년 12학급 등 37학급에 1천 289명이 재학 중이며, 11회 졸업까지 4천898면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교장과 교감을 비롯해 9명, 여자교사 42명 등 모두 51명의 교사가 근무하고 있다.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강조
도송중은 ‘사랑과 배려로 도송인의 꿈을 펼쳐라’는 슬로건 아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운영’,‘사랑나눔 프로젝트’, ‘삶 쓰기 100자 운동’ 등의 특색사업을 실시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학교로 선정돼 학력증진 및 학습지원과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문화체험으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만화방 미숙이를 관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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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위한 결의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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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교직원을 중심으로 도송장학회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사랑 나눔 주간을 운영해 학생 상호간에 배려와 관심, 칭찬을 바탕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학생 나눔 운영 주간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외에도 인성교육과 글쓰기 습관 등을 위해 삶 쓰기 100자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삶 쓰기 100자 노트에 하루에 100자 이상 지어내지 않고 솔직하게 하루 중 있었던 일이나 생활반성 등을 쓴다.
도송중은 학력향상을 위해 여느 학교와 마찬가지로 기본교육과정에 방과후 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와 수학은 수준별로 나눠 이동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학습부진해소를 위해 수시로 학업 성취 정도를 판단하고 보충하는 기회를 갖고 있다.
교사친목회 운영
도송중의 또 다른 자랑거리는 베드민턴 교사동아리인 교사친목회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 2012년 9월 창단한 교사친목회는 44명의 교사들이 방과 후 여가 시간을 활용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운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학교운영위원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고, 6월1일 열린 2013 구미시교직원체육대회에서는 중등부 배드민턴 경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효성그룹과 1교1사 자매결연을 통해 농장체험과 장학혜택을 받고 있고 (사)한국경제신문과 자매결연으로 아하경제신문으로 무료로 제공받고 있다. 또 학교 인근의 세종서점, 월드안경과의 MOU체결로 학생들은 책과 안경을 20~30% 할인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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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송중 최종술 교장 |
<인터뷰> 도송중학교 최종술 교장
“서로 배려하고 함께 어울려야 한다”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되죠. 앞으로 혼자 잘하는 것은 필요 없는 사회입니다. 함께 어울려야 합니다.”
도송중 최종술 교장은 “미래 사회는 혼자 잘하는 사람을 원하지 않는다”며 학생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강조한다. 훈화를 할 때도 성적보다는 사랑과 배려 등 인성에 중점을 둔다.
2006년에 이어 2012년 두 번째로 도송중에 부임한 최 교장은 학생 수에 비해 운동장이 좁아 늘 아쉽다고 말한다. 현재 중학교 교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10여년 전 교사장학회를 처음으로 도입해 제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늦둥이 딸(중2)을 보면서 학생들의 심정을 조금은 헤아릴 수 있다는 그는“억지로 강요해서 시키면 더 하기 싫은 법이다”며 무엇을 시키기보다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