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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자유학기제 본격 시작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6월 10일
경북, 9월부터 자유학기제 2개 중학교에서 운영
ⓒ 경북문화신문
 
경북교육청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학생의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직·간접 체험 활동을 강화하고수업방식을 토론·실험·실습·프로젝트 수행 등 학생 참여 중심으로 개선하는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준비에 돌입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올해 9월부터 운영되는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는 문경서중, 북삼중 2개 중학교로서 1학년 2학기를 자유학기로운영하고, ´14년부터 ´15년까지 2년간 학교의 신청을 받아 ‘희망학교’를 운영하는 과정을 거쳐, ´16년 3월부터 전국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를 전면 실시하게 된다.

 

경북도교육청은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의 성공적인 운영과 전면 실시에 필요한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과 학교에 대한 ‘체험 인프라 구축및 지원방안’등이 포함된「자유학기제 시범 운영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우선, 8월까지 자유학기제 연구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2학기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출범을 철저히 대비하고, 교육과정 편성․운영, 수업방법, 평가방법, 지역인프라 구축및 활용방안’ 등을 연구해 ‘14년 2월까지 도내 전체 중학교 10% 정도인 27개 희망학교에 보급한다.

 

아울러,교육과정 편성·운영, 인프라 확보·활용 등을지원하고 컨설팅할 수 있는 ‘자유학기제 장학지원단’및 각종 체험기관과 학교를 연결해주는 시스템 운영 등을 위하여 ‘진로교육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한다.

 

또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기존의 경북 교육기부 운동인 「e-드리미」참여운동을 전개하고, 창의체험활동 자원 지도인 ‘CRM’을 개선 보완하여 이를 자유학기의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다양한 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농산어촌 학생의체험 교육 강화를 위하여 이동차량 지원, 도시 체험인프라와의 연계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원한다.

 

도교육청 이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 및 정착을 위해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연수 및 워크숍을 실시하고 학교성적관리지침, 고입요강 등 관련 지침을 조기 개정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 운영 확대, 교육기부 활성화를 통해 학교는 부담 없이 운영하고, 학생은 꿈과 끼를 풍성하게 살찌우는 자유학기제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정분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3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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