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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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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남초등학교(교장 박일구) 합창 동아리 학생들이 각종 합창, 중창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입상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형남초 합창부는 지난 5일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안동대학교 솔뫼문화관에서 열린 제 13회 119 소방동요대회에 37명의 학생들이 구미시 대표로 참가해 영예의 금상을 수상,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높였다.
이 날 도내 17개 팀이 참가한 경연에서 「비상구를 알아두세요」란 노래를 통해 아파트, 학교, 지하철 등에서 소방 안전을 위해 꼭 비상구를 알아두자는 메시지를 전한 형남초 합창단은 참가팀 가운데 화음과 퍼포먼스가 가장 뛰어나다는 심사평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8일 경북학생문화회관이 주관해 포항에서 열린 경북동요대회에 중창단 12명의 학생이 참가, 「할아버지의 시계」란 중창과 함께 율동을 선보여 예선 참가 17개 팀 중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돼 본선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작년 경북동요대회에서 2위에 입상한 실적이 있어 올해도 상위 입상이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12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전국 다문화 소년소녀 합창대회에서 형남초에 재학 중인 다문화 가정 학생 5명을 포함한 10명의 학생이 참가해 인기상과 상금을 획득, 뜨거운 갈채를 받기도 했다.
형남초 합창단과 중창 동아리 학생들은 원성훈 교사의 열성적인 지도로 매일 등교 후 30분, 점심시간 30분의 짧은 연습시간에도 불구하고 불참 학생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형남초 특생 프로그램인 「사제동행 런치타임 콘서트」무대를 통해 표현력을 길러 학생들의 소질과 끼를 키우는 창의·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로부터 평가가 높다.
박일구 교장은 “ 많은 선생님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열정적인 지도가 형남초 학생과 학부모를 행복하게 하고 있어 보람이 크다”며 “ 앞으로도 학생들의 소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음악동아리, 체육동아리 활동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학교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