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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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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초등학교(교장 권영성)는 10일부터 14일까지 4~5학년 205명 대상으로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실시하는 아동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CAP교육은 기존의 아동폭력예방을 위한 회피방법(아동의 행동을 통제)을 지도하는 것이 아닌 아동 스스로의 힘을 키우고,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울 권리 교육을 통해 아동 자신의 권리를 깨닫게 했다. 또 상황별 역할극 참여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구체적 대처방법(호신술, CAP고함소리, 안전거리 등을 배웠다.
교육을 진행한 손희경 CAP전문가는 “아이들이 문제가 생겨도 이를 어른에게 이야기 하지 않고 있다”며 “이는 말하는 것이 고자질이라 생각하거나 이야기해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이가 입을 닫게 될 경우 2차, 3차 폭력 상황에 노출될 수밖에 없으므로 아 이들에게 폭력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절대 잘못된 일이 아님을 알려 주어야 하고, 아동이 고민을 얘기 할 경우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고 경청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고 당부했다.
권영성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느낄 수 있고, 간접적으로 현실에서 일어날 상황을 재현하여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경험해 봄으로써 아이들에게는 값진 교육이 되었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