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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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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초등학교(교장 이유학)는 12일 3학년~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미시립합창단 황종수 지휘자 외 합창단 50명을 초청해 환경 뮤지컬 ‘작은 연못’공연을 관람했다.
평소 선주초등학교는 창의와 인성을 겸비한 감성리더 키우기를 학교특색사업으로 삼고 아뜰리에 스쿨 감성 리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학생들의 감성을 자극시키고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뜻 깊은 공연을 찾던 중 제 53회 구미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관련 홍보 공문을 통해, 환경을 테마로 한 무료 뮤지컬 공연 ‘작은 연못’을 초청, 관람했다.
환경뮤지컬 ‘작은 연못’은 환경보호와 지역발전, 나아가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구미시립합창단이 준비한 공연으로서, 오염된 환경이 우리에게 다시 독이 되어 돌아오게 된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구미시립합창단은 바쁜 공연 일정에도 불구하고 공연 전날 학교를 찾아와 리허설을 하는 것은 물론, 공연 당일에도 아침 일찍 학교에 도착해 음향을 체크하고 동선을 맞추었다. 이로 인해 전문 공연장에 비해서는 턱없이 좁은 강당 무대와 열악한 방송 시설에도 불구하고 50명이라는 많은 합창단원이 만들어내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
‘작은 연못’을 관람한 선주초등학교 한 학생은 “음악시간에 배웠던 ‘숲속을 걸어요’ 같은 동요도 나오고,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멋지게 편곡해서 춤이랑 같이 부르니 너무 좋았다”며 다음에도 또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유학 교장은 “뮤지컬을 처음 접해 본 학생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을 만큼 내용이 재미있는데다가 환경보호라는 주제도 공연 속에 잘 녹여낸 것 같다”며 선주초등하교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줄 수 있게 도와준 구미시립합창단에게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공연은 선주초등학교의 학교특색사업과 구미시립합창단의 공연 취지가 잘 맞아 떨어진 좋은 예로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경험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내실 있는 창의적 체험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