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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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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탓인지 5월의 한낮 기온이 32°C까지 오르내리는 등 벌써부터 에어컨과 선풍기같은 여름상품들이 호황을 누릴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마도 이런 고온이 계속될 여름이 시작되면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 바다와 강, 계곡과 같은 물놀이 장소일 것이다.
그러다보니 물놀이 안전사고는 이시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사고의 결과가 익사사고로 발전하는 경우 또한 높다. 지난 16일 구미시 장천면 하장교 하천에서 수영미숙으로 인하여 발생한 대학생 2명의 익사사고를 비롯한 대부분의 물놀이 사고의 경우 몇 가지 안전수칙의 숙지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하나, 수영을 하거나 물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한다.
둘,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다리→팔→얼굴→가슴)부터 들어간다.
셋,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물 밖에서 휴식을 취한다.
넷, 물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위험성이 특히 높으므로 이러한 곳은 절대 피한다.
다섯, 건강 상태가 좋지 않거나, 배가 고플 때 또는 식사 직후에는 물놀이를 피한다.
여섯, 자신의 수영실력을 과신하는 것은 금물이며, 물 속에서의 무모한 행동은 자재한다.
일곱, 장시간 수영은 피하며, 호수나 강가에서의 나홀로 수영은 피한다.
여덟,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 알리고 즉시 119에 신고한다.
아홉, 전문수난구조요원이 아닌 경우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기 위하여 함부로 물에 뛰어들어서는 안 된다.
열, 가급적 튜브나 장대 등 주의의 물건을(페트병) 이용한 안전한 구조를 생각한다.
한여름 뜨거운 햇살아래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바다와 계곡을 찾을 때에는 반드시 이러한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시원하고 건강한, 그리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