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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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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초등학교(교장 강철화) 발갱이들소리 동아리 학생 19명과 6학년 학생 20여명은 21일 열린 구미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에 참여해 전통문화를 되살리고 배워가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27호로 발갱이들인 구미시 지산동 샛강 생태 자연습지 일원에서 매년 농사철을 맞아 시연회를 열고 있다.
4~6학년 한우리 외 18명으로 구성된 구미 지산초등학교 발갱이들소리 동아리는 전통문화를 계승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구미 발갱이들소리 전수관에서 월 2회 연습하고 있다. 발갱이들소리 동아리는 식전행사에 참여해 구성진 소리와 신명나는 풍물가락을 풀어내었다. 또 구미발갱이들소리 시연에 참여해 소리에 맞추어 공연과 전통 모내기를 직접 체험해보았다. 난생처음 해보는 모내기에 몸은 서투르지만 마음만은 농민 못지않았다.
구미 발갱이들소리 공연은 전통 농사 체험과 더불어 문화 공연을 통해 우리의 흥과 조상들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또 잊혀져 가던 전통을 어르신과 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져 재현함으로써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