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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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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봉곡초등학교(교장 조동익)는 지난 6월28일 29까지 제3회 한여름밤의 꿈과 희망을 찾아서 『봉곡가족 1박2일 캠프, 별을 쏘다!』라는 테마로 학교에서 1박 2일 가족 캠프를 가졌다.
이 행사는 조동익 교장이 ‘가족사랑과 학교사랑 그리고 호연지기 배양’이라는 취지를 가지고 3년 전부터 실시해 오던 것으로, 올해 3회째로 한층 더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발전시켜 진행했다.
첫해에는 처음 시작한 행사라 참여한 인원이 30여 가족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2배로 늘어나 70여 가족이 참여했다. 작년에 참가한 가족들의 입소문과 긍정적인 기대, 그리고 토요휴업이라는 시간적 여유가 참가 가족을 늘린 것으로 분석된다.
금요일인 첫날 일정은 저녁에 가족 단위로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치는 것으로 시작해 야외에서 함께 즐기는 식사 후 1부 행사로 10개 코스별로 다양한 놀이와 창의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밤 9시경 2부 행사에서는 강당에 모여 가족장기자랑, 가족단위게임, 행운권 추첨 등 즐거운 이벤트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캔들화이어를 가지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밤새 이야기꽃을 피운 학생, 학부모, 교사들은 다음날 아침 3부 행사로 간단한 체조 후 아침 학교 뒤편에 있는 ‘북봉산 등반 대회’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가족이 힘을 모아 서로 격려하면서 북봉산 정상에 올라 인증샷을 찍으면서 가족애를 돈독히 했다.
김진자 학부모회장은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도시에서 이런 행사는 보기 드문 예”라며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함으로써 가족과 학교에 대한 사랑을 또한 부모님은 아이들 입장에서 눈높이를 맞추어 생각해 보고, 아이들은 부모님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며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봉곡초등학교의 1박 2일 행사인 한여름밤의 꿈과 희망을 찾아서 ‘봉곡 가족 1박2일 캠프, 별을 쏘다’는 삭막한 도심에 사는 우리들 가슴속에 아름다운 별자리 하나씩을 선물해준 멋진 행사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