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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무분별한 구급차량 이용의 고찰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22일
구미소방서 옥계119안전센터 지방소방교 최중호
ⓒ 경북문화신문

현재 구급차량은 응급환자나 준응급환자가 이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실제 응급환자나 준응급환자가 이용하는 경우는 25%도 되지 않는다고 볼수 있다. 술 먹고 신고하는 자, 속이 거북하다고 신고하는자, 이빨이 아프다고 신고하는자, 그 외 기타 응급상황이 아니지만 119에 신고하는자 등 많은 사람들이 119에 신고를 하고 구급차량을 이용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무분별하게 구급차량을 이용하게 되면 기름값 등 많은 예산이 수반되어야 한다. 뿐만아니라 현재는 구급차량 1대로 운행되던 지역에 구급이용이 많아 진다면 앞으로 1대의 구급차량과 최소 2명의 구급대원의 충원이 필요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더욱더 많은 부담이 될 것이라 본다.


 


또 다른 문제점은 구급차량의 배치는 지역에 따라 다르겠으나 보통 10km정도에 1대씩 배치되어있다. 그런데 단순감기환자가 신고를 하여 관내의 구급차량이 출동하였다고 보자. 그리고 관내에 심장마비와 같은 급성환자가 발생하였다고 생각하면 가장 가까운 타관내의 구급차량이 와야하는데 그만큼 멀기 때문에 출동에서 도착까지 많은 소요시간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단순감기환자 때문에 시간을 다투는 심장마비 환자가 응급처치 및 이송이 늦어지게 될것이며 그로 인해 심지어 생명까지 잃게 될수 도 있을 것이다.


 


원칙적으로 응급환자가 아니면 이송거절을 할 수 있으나 현장까지 출동가서 인정상 아니면 민원야기 때문에 이송 거절치 못하고 이송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단순 감기환자가 119에 신고하였다고 치자. 그래서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였다 원칙상 38도씨이상의 고열을 동반하지 않은 단순감기는 이송거절대상이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단순감기로 고열을 동반하지 않으면 거부할 수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 만일 이송거절시 ‘왜 이송해주지 않느냐?’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구급대원이 나중에 민원이 생기면 책임은지지 않을 수 있으나 많은 번거러움을 겪을 수 있을 것이다. 즉 비응급환자에 대한 이송거절은 무분별한 구급차량이용의 근본적 해결책은 되기 힘들것이라 본다.


 


근본적은 해결책은 이송거절보다는 대국민 홍보가 더 효과적이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구급차량의 문제점을 홍보하고 계도하여 많은 사람들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정말 응급환자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구급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 많은 문제점이 개선 될 수 있다고 본다.


앞으로 비응급 환자라면 구급대원이 적절히 이송거절할 수 있는 분위기형성과 대국민 홍보를 통하여 비응급 환자의 구급차량 이용을 자제할 수 있도록 계도 한다면 구급차량 운용에 더 효율적으로 이용 될 것이라 본다.



박용기 기자 / 입력 : 2013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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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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