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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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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23일 '2013 구미다누리 결성식’을 가졌다. 구미다누리는 구미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다문화학부모 모임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을 모국으로 하는 다문화 학부모와 자원봉사자인 일반 학부모, 구미교육지원청 다문화 전문 인력 등 20여명이 함께 회원으로 활동하며 다문화가정의 한국 정착을 돕고 있다.
결성식은 회원 상호간 이해와 친밀감 형성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취미 생활 및 자존감을 위한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자원봉사자로 참가하는 일반학부모님들은 사회복지사 및 상담을 전공한 학부모님들로 다문화학부모들의 한국적응과 자녀교육 고충을 들어주는 등 멘토로써 적극 활동했다.
이날 회원 중 찰루아이(태국)씨는 한국생활 고충과 자녀교육고민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모습은 달라도 학부모로서 서로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날 레크레이션 강사로 재능을 기부한 장천초 김홍일교사는 “다문화학부모님과 함께 활동해보니 집안 걱정과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여느 한국학부모님들과 똑같은 모습이었다”고 활동소감을 밝혔다.
황태주 교육장은 “다문화학부모와 일반학부모가 동반활동 함으로써 다문화시대의 화합의 장은 물론 교육현장과 가정에서의 폭 넓은 다문화인식 제고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12년도에 이어 2013년도에도 구미다누리를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