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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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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호초등학교(교장 권용세)는 20일 저학년 39명 학생들과 학부모회인 ‘원호 사랑 나누미’와 함께 팬시우드 작품 만들기를 했다. 원호 사랑 나누미는 원호초의 학부모회로 학생들과 함께 매월 효(孝) 구미 노인 복지 센터 자원 봉사, 현장 체험 학습 등 학교와 가정이 연계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학부모의 숨은 재능을 발굴해 이를 기부하는 ‘재능 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 ‘사랑 나누미’ 회원들이 보조 교사로 학생들의 작품 만들기를 도왔다.
이 날 수업 주제인 ‘팬시우드’는 나무로 만드는 작품으로 메모꽂이와 핸드폰 고리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나무에 색깔을 입히고 다양한 모양으로 스탬프를 찍어서 꾸미기도 하고, 형광펜으로 개성적인 무늬를 그려 넣기도 하면서 자기만의 색깔이 들어간 독특한 작품들을 만들었다. 다양한 모양이 그려진 나무 조각에 알록달록하게 색깔을 입히고 꾸미는 작업은 바깥 기온 33도의 더운 열기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긴장되고 열정적인 시간이었다.
학부모회 ‘사랑 나누미’를 맡고 있는 원호초 교사 문진숙은 “친환경이 사회전반에서 관심사로 떠오르는 요사이 팬시우드 작품 만들기는 아이들에게 친환경작품 만들기라는 접하기 쉽지 않은 기회를 제공해 창의교육을 지향하는 교육취지와도 맞물려 있다”며“앞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더 커질 것”이라 기대했다.